▶광명서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 구석구석 돌아보다.“목감천과 학교옆길 벽이 허전하다! 골목길에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다! 술 취한 사람이 많아서 위험하다.! 공사장이 많아서 멀리 돌아서 가거나 위험하다.! 보도블록이 울퉁불퉁해서 넘어질 위험이 있다. 골목길을 예쁘게 꾸몄으면 좋겠다. 더러운 벽에 그림을 그리면 좋겠다”작년 광명5동 마을을 둘러본 광명서초등학교 학생들의 말이다. ▶광명서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벽 변화를 이야기하다.지난 2019년 10월 너부대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를 통해 광명서초등학교 학생들이 광명5동 마을 구석구석을
▶근자열원자래중국 춘추전국시대 초나라에 섭공이라는 제후가 있었다. 그에게 항상 걱정거리가 있었다.나라가 먹고살기가 어렵다 보니 백성들이 날마다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떠나는 것이었다.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세수도 줄어들었다.초조해진 섭공이 공자에게 물었다."선생님, 날마다 백성들이 도망가니, 천리장성을 쌓아서 막을까요?" 했더니 잠시 후 공자가 여섯 글자를 남기고 떠났다고 했다.‘近者悅遠者來’(근자열원자래)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주민자치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언급하는 것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