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99번 마을버스 7월 13일 첫차부터 밤일마을 까지 연장 운행 개시!!!도시 속 교통 오지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밤일마을 주민들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2019년 8월부터 소하동 휴먼시아 6,7단지를 기점으로 소하도서관, 이마트소하점, 소하 1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를 경유하여 자동차경매장까지 운행해 오던 99번 마을버스를 7월 13일부터 밤일마을 ‘음식문화의 거리’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다. 도시형 교통 모델인 99번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운영비 등을
천년의 맛! 메주 쑤어 불우이웃 도와요.~세 가마니 백태가 메주로 태어나던 날꽃보다 곱던 단풍 포도 위에 흩날리고 추수 끝난 빈 들판은 어느덧 겨울의 침묵을 준비하는 11월의 마지막 월요일... 노리실 마을(학온동)에 위치한 김봉선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 연합회 회장 댁을 찾았다.이날은 15년 넘게 (사) 농가주부모임 경기도 연합회 광명시 지회(지회장 이미경) 회원들이 메주를 만드는 날이다.전형적인 도시농촌마을인 노리실 마을에는 조상 대대로 살아온 토박이들이 대부분이다. 회원(36명)들이 세 가마니라는 많은 양의 메주를 만들어 일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새 봄을 맞았지만 그동안의 날씨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이 왔으나 진정 봄이 오지 않았다)였다. 안양천 모처럼 따뜻한 날씨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는 지난 일요일(4월7일), 눈송이 같은 벚꽃이 양지쪽부터 팝콘처럼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는 안양천 산책로에는 꽃 마중 나온 시민들로 가득했다.꽃을 보고 찡그리거나 화를 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류문명이 급속히 발전한 것은 직립보행을 하게 된 이후라 한다.그 만큼 걷기는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이라 할 수 있다. 집 근처에 안양천이 있다는 건 '축복&
대한의 늠름한 여자 광복군. 자유를 갈망하는 구국의 일념으로 피의 항쟁에 뛰어든 그 투혼... 광복의 꽃으로 활짝 피었네... 북풍한설 이겨내며핏덩이 자식 안고광복군으로 뛴 그대는대한의 늠름한여자 광복군 죽음보다견디기 어려운일제 만행의 굴욕더는 참을 수 없어 자유를 갈망하는 구국의 일념으로피의 항쟁에 뛰어든그 투혼 광복의 꽃으로활짝 피었네. 이 글은 ‘서간도에 들꽃 피다’ (저자,시인:이윤옥) 10권에 실린 김봉식(1915∼1969) 애국지사에게 바치는 헌시이다. 이 책의 첫 장을 넘기며 내 자신을 반추해 본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
고향’이란 단어는 그 울림만으로도 시(詩)가 된다하지요. 결혼과 함께 광명1동 67번지에 둥지를 틀고 제2의고향 삼아 30여년.친 동기간 이상의 정을 나누며 오늘까지 지내왔지요.어린아이였던 아들딸들이 이제 그 또래의 아들손주를 안겨주었으니 세월 한번 빠르네요. ‘천 냥을 주고 친구를 사고, 만 냥을 주고 이웃을 산다’는 말이 있지요. 세 분은 저에게 로또복권같이 행운을 안겨준 고맙고 감사하고 또 본받고 싶은 좋은 이웃이었다고 이제야 고백합니다. 이순화, 김연순, 송현순님안녕하세요? 12월, 한 해 끝자락에 서면 고마웠던 분들이 생각
시월의 마지막날인 지난달 31일 오후 4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주 특별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은 광명시가 가족단위 독서생활 증진을 위해 매년 책을 많이 읽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여 시상한 것으로, 책 읽는 도시 광명시의 위상을 높이고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힘쓰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날 시상을 한 이춘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 인생에 나침판이 되어 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을 소개하였다. 이 부시장은 “
둥∼둥∼둥∼ “어서와, 날씨가 춥네, 오늘도 힘내고 파이팅∼”간밤에 내린 비로 쌀쌀해진 10월 12일 아침 광명고등학교 교문 앞, 박직희 교감은 여느 때처럼 북을 치며 반갑게 학생들을 맞았다.박 교감이 북채를 잡은 것은 올 2학기부터. 그 전에는 교문 앞에 서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했는데, 아침부터 지친 모습으로 등교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활기를 불어넣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아이들에게 사물놀이를 가르친 경험을 살려 북을 치고 있다. 그는 “날씨가 아주 안 좋으면 못 치겠지만
지난 2월 16일 오후3시 30분 광명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는 작지만 아주 특별하고 가슴 따듯한 행사가 있었다. '2017 LUMEN 챔버오케스트라단 창단식 및 공연이 양기대 광명시장, 김형석 Lipoid한국지사 대표, 베로나카 광명장애인복지관장 등 내빈과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행사 시작 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커다란 악기를 메고 단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하얀 셔츠에 감색 넥타이를 단정히 매고 공연을 기다리는 단원들의 얼굴에서 살짝 긴장된 모습이 엿보였다. LUMEN(빛, 공간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송정)가 소하동에 새 건물을 지어 이전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 시·군·구 최초로 전문육아상담사를 채용하였으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무료키즈 카페,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22일 개관한 센터는 기존 하안동 다목적복지관에 위치해 있던 것을 국비 10억원, 시비 21억을 들여 신축했다.기존의 하안동 센터는 광명시육아종합센터부설 장난감도서관과 너울가지 놀이실로 리모델링하여 운영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캐는 빅데이터의 마술로 자녀의 마음을 읽다. 광명시는 광명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의 하나로 지난 1월 19일 오전 10시∼11시40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초청해 ‘나, 정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이날 동장군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추운 날씨에도 시민회관은 학부모들의 열기로 뜨거웠다.말총머리에 예술가 같은 외모가 인상적인 송 강사는 빅데이터 전문가답게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종일관 유머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강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끔은 색다른 체험을 해보는 것은 삶에 활력소이자 설레임을 선물한다. 무료한 일상 탈출을 꿈꾼다면, 방학동안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부모님, 연인과의 색다른 데이트를 원한다면 광명동굴 ‘2016 얼음 빛 페스티벌’을 적극 추천한다.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은 2016년 새해를 맞아 광명동굴을 찾는 관람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16 얼음 빛 페스티벌’을 1월 1일부터 개최중이다.축제기간 광명동굴 안팎에는 인공눈 퍼포먼스와 얼음조각 전시회, 뉴미디어 맵 핑& 레이저 퍼포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016년 1월 1일 병신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광명시의대표적인 도시자연공원이자 35만 광명시민의 휴식처인 도덕산(도덕정)정상 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명숙) 주관으로 개최했다.이번 해돋이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행복과 화합, 그리고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위해 더욱 큰 포부를 다짐하며, 2016년 한해의 꿈과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들은 도덕산 정상에서 일출을 감상하면서 희망의 메시지와 축가를 듣고 새해 다짐을 한 뒤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