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 ‘퍼실리테이터 3기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자치 분권 도시에서 살고 있는 광명시민이 이웃과 함께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광명의 미래도시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토론이나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장은 필수다.지역의 문제를 정치 지도자 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 결정하는 시대는 지났다.광명시민 500인 원탁 토론회’를 기억할 것이다.주민이 지역 문제를 개방적인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각자의 의견을 시원하게 내놓고 조율하며 합의해서 정책으로 세웠던 경험이 있듯이 광명시의 토론문화는 날로 내용
광명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회의, 워크숍, 강의 등에서 주민들이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소통과 협동의 과정을 세심하게 디자인하는 ‘마을공동체 촉진자(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 광명시 마을학교 수료자 및 광명시와 경기도 마을공동체 사업 1년 이상 경험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이 과정은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어 원활한 마을사업을 할 수 있는 마을리더의 역량강화와 인증퍼실리테이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과정은 3월 22일부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