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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광명시는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여성독립운동가 기획 전시회’를 오는 7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개전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소녀들의 기억’과 ‘오늘, 위대한 여성독립운동가를 만나다’의 주제로 열린다. ‘소녀들의 기억’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1993년부터 미술심리치료로 그려 왔으며 2016년 유네스코에 기록유산으로 등록 신청한 300여 그림 중 2
광명시
2019.07.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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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를 역사의 해로 정하고,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신을 기리고자 다양한 전시와 강연회를 개최한다. 시는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관련 주요 인물과 독립운동 관련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 20점을 4월 말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한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회를 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1일에는 시민회관에서 시립합창단,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광명시
2019.04.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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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민이 함께 참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 되새겨
광명시,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다짐하는 시민들의 애정과 응원의 시간 마련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시민들과 함께 온신초등학교와 광명시민회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시민과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 공모로 결정된 ‘국민이 지킨 100년의 역사, 새로운 100년의 출발’ 공식 슬로건 아래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광명시 100인 위원회’를 중심으로 기념식이 기획·추진됐다. 1919년 3월 광명지역 청년들이 일본 경찰 주재소를 습격해 독립만세를 외친 일제 항거의 역사를 간직한 온신초등학교에서 기념행사
광명시
2019.03.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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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은 소녀들의 아물지 않은 상처이야기
행복한 가정을 위한 더 큰 포용력에 대하여
“내가 14살 때 일본군을 하루에 40명~50명까지...” “일본총리 아베 신조가 과연 사과를 할까?” “우리가 사과를 못 받으면 우리의 후대에서라도 사과를 꼭 받아야 해요.” 7월5일, 제23회 양성평등주간에 상영된 다큐멘터리영화 ‘에움길’에서 나왔던 이옥선 할머니의 고백이다.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고는 믿기 힘든 이야기에 참담함을 느꼈다. 제23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광명시에서는 여러 행사가 줄을 이었다.그중에 지난 5일 이승현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에움길’은 할머니들과의 추억여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에움길
시민필진 정현순
2018.07.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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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평화의 소녀상'건립 1주년 기념식 및 광명 동굴 수익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업무 협약식
광명 동굴 수익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에 매년 1%지원 지난 8월 8일 광명시는 광명평화의소녀상참뜻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광명동굴 앞에 세워진 ‘광명평화의소녀상’앞에서 1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광명동굴의 입장료 수익금 중 1%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에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 식에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강일출, 박옥선 할머니와 광명시민, 광명시유관기관 단체장 등 약 150여명이 뜨거운 불볕 더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 했다. 강일출 할머니는 식에 앞서 긴 세월을 고통 속에 보냈음을
시민필진 김정옥
2016.08.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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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무릎 꿇고 진정으로 사과하라! 먼저 가신 이들을 위한 헌화, 가슴을 적시는 영화 귀향(鬼鄕)’
"우린 당했어요,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할 것이다, 이 세상을 떠나도 후세에 알려야 한다”시사회장은 울분과 탄식 속에 침묵으로 가라앉았다. 지난 2월 22일 한국인의 가슴을 울리는 영화 ‘귀향(鬼鄕 / 감독 조정래)’이 2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개최했다. ‘광명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시네마에서 열린 시사회장은 다른 시사회장과는 달리 숙연함속에 점철된 한숨도 깊은 듯 영화가 끝나도 객석을 떠나질 못했다.광명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15일 일제강점기 수탈의
시민필진 현윤숙
2016.02.25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