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광명시 책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민과 함께 서(書)로 잇-다,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10월 13~14일 이틀 동안 하안도서관과 시민체육관에서 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13일(금)에는 ‘광명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북 콘서트가 하안도서관에서 열렸고요. 또 시장님을 포함한 12명의 전문가가 ‘사람책’이 되어 이모티콘 제작, 코딩, AI, 사진촬영 등 책에서는 얻을 수 없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직접 대화로 주고받는 행사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왜? 수유동을 빨래골이라고 하는지요?물이 많아 마을이 형성되어 인근 주민들의 쉼터와 빨래터로 이용되었고, 당시 대궐의 궁중 무수리들이 빨래터와 휴식처로 이용하면서 '빨래골'이라고 불렸다고 한다.수유1동은 북한산 국립공원과 오랜 역사를 품어 형성된 화계사, 삼성암이 있으며 상업 지역인 수유시장과 영세 상가와 주택 및 저소득 다세대 주택 등이 밀집되어 있다.지난 17일 광명7동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수유1동 도시재생지역 및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알고자 빨래골 마을사랑방 ‘수다’로 벤치마킹을 떠났다. 수유1동 도시재생
시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토론문화를 지향하는 광명에서 제6회 500인 원탁토론회가 10월 21일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광명찾자! - 라는 주제를 가지고 삶의 터전인 광명을 사랑하고 도시적 가치를 높이길 희망하는 시민들이 모여 함께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 광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 밸리 등 대규모 사업 예정지로서 서울 도심 및 주변도시와의 광역접근성마저 갖추고 있어 도시 성장에 따른 도시브랜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도시브랜드는 변화하는 속도에 맞추어 도시의 목표를 정하고, 시민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광명시 도시브랜드 찾기 성황리에 마무리지난 10월21일 광명시의 대표적 숙의 토론장인『2023 제6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광명시 정책기획과가 주최하고 ㈜타운미팅커뮤니케이션 연구소가 주관한 본 행사에 410여명의 시민과 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도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루멘챔버 오케스트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브랜드 전략의 필요성,선정배경, 사례 및 설문분석, 그간 추진상황, 팝페라 가수의
“치매! 이제 두렵지 않아요! 치매를 이겨낼 것 같아요!”“내가 이렇게 잘 웃는 사람인 줄 몰랐습니다. 매 시간마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제1기 치매예방지도자 양성과정 지난 11일, 광명2동 시민건강증진센터에서 광명시치매안심센터가 대한치매교육협회와 협력하여 치매안심마을을 위한 ‘광명시치매예방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인구 고령화와 평균수명 증가는 치매 발병 위험도가 높은 후기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65세 이상 노인 중 추정 치매 유병률은 10.3%(약 84만 명)이다.2050년의 치매 유병률은 65세 이상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기 시작한 10월, 하안 문화의집 라운지에 특별한 시민들이 모였습니다.광명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에 함께할 광명문화도시 시민추진단 이 그들입니다. 광명시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에 선정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오고 있으며, ‘광명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은 이를 위한 시민활동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광명문화재단을 통해 지역문화 의제 및 발굴자로 양성되어 왔습니다.‘문화도시 광명’의 정체성 및 방향성을 점검하는 자리인
무인 셀프 떡볶이 : 24시간 운영하는 장미꽃 떡볶이&라면!오늘은 떡볶이를 먹어볼테다.나도 집에다가 라면 이렇게 모을래...* 선결제고 키오스크 이용!요기서 내가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담으면 된다!아이스크림도 있음!본격적으로 만들러 GO!한번에 다 넣기만 하면 됨!떡볶이 버튼 누르고 시작버튼 꾹~옆에서 짜장떡볶이도 하나 더~넘나 간단하죠? 히히타지 않도록 잘 저어줘야 해요!향신료도 있어... 짜장은 고춧가루 넣어야죠조리하는 동안 매뉴얼도 한번씩 구경해주고 :)띠~~ 소리가 울리면 끝완성! 학교 앞에서 먹는 떡볶이 맛 :0담엔 무엇을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최근 집 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내집마련’에 대한 꿈이 멀어져간다는 2030들이 참 많은데요. 매매가와 함께 전월세 가격도 함께 상승하면서 주거비에 부담을 느끼는 2030이 급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토교통부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생애 첫 주택 구입 연령이 43.3세라고 하네요. 소득 하위 가구의 첫 구택 구입 연령은 56.7세로 더 많다고 합니다. 이런 통계들로 현재 우리나라 2030들이 결혼을 포기하거나 늦추고, 출산율 역시 낮아지는 데에는 이런 부동산 문제가 상당부분 차지하
안녕하세요. 꿈꾸는 기자단의 양다은 기자입니다.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새빛공원에서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3일 동안 진행되어 저는 10월 7일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입구로 들어가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전체 지도가 보였습니다. 넓은 공원에 여러 가지 정원들과 체험부스들이 깔끔하게 안내되어 있어 장소를 확인하기 좋았습니다. 입구로 천천히 들어서니 제일 먼저 정원산업전이 보였습니다. 화분만들기, 내나무갖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들과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광명에 반고흐 몰입형 체험 피버 전시회가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장소는 GIDC광명역(광명시 일직동 514) 였습니다.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주제로 한 전시인데 이미 이 전시는 세계 500만 관객이 관람하고 CNN이 꼭 봐야할 몰입형 전시로 극찬한 몰입형 체험 전시라고 합니다. " 그냥 전시와는 무엇이 다른지, 기대속에 입장하였습니다. " 단순히 그림만 보는 전시가 아닌 디지털로 360도 디지털 아트 전시로 그림을 더 색다르게 느낄 수 있었고 유명한 작품들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잘 나와있어서 좋
당신의 개인정보, 안전하십니까?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이 영화, 들어보셨나요?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모든 일상을 감시당하며 일상 전체가 위협받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잔인하거나 무서운 장면이 없음에도, 극 사실적인 내용들로 이루어진 이 영화는 개인정보보호를 막연하게 생각했던 우리 사회에 경종을 다시금 울려줍니다. 최근 많은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보이스피싱이나 개인정보와 관련된 방송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작년 한 해에만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금액이 210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 휴대폰 해
좋은 정책이란?'시민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 활동의 총체’라고 피터스의 개념은 정의한다.또한 ‘시민의 생활에 긍정적이며, 바람직한 영향을 미치는 정부의 결정’이라고도 한다.짧은 내 소견으론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주고,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는 정책이 좋은 정책 같다. 전국 어디나 도심지는 이제 아파트 숲이 되어가고 있지만, 내 집이 없어 전세, 월세를 전전하는 가구들은 또 왜 그리 많은지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집 한 칸 마련하기 위해 평생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던 부모 세대들의 이야기가 결코 과거가 아니라는 게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