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 주민센터(동장 민문식)은 이달부터 관내 저소득 및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요구르트 제품을 주 5회 지원한다. 요구르트 지원은 기존에 광명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0명을 대상으로 지원해 오던 것을 이달부터 광명4동 단체협의회가 지원하기로 하고 지원받는 대상도 52명으로 확대했다. 요구르트 품목도 영양이 훨씬 증진된 제품으로 변경하였으며 연간 지원액은 약 1,200만 원이다. 요구르트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영양 증진은 물론 혹시 모를 독거노인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 등을
광명시 광명4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안재옥)는 지난달 30일 양평 보릿고개 마을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20명과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0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도전! 체험 함께 떠나요~ 신나고 즐거운 외갓집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아이들이 자연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광명4동 누리복지협의체가 특성화 사업으로 마련했다. 이날 외갓집 체험에서는 송어잡기, 감자 캐기, 강정 만들기, 숲 체험 등을 하며 시골의 정취를 느끼고 옛날 어르신들의 추억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시상)는 지난달 28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앞 무지개 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효사랑 국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장미로타리클럽 협찬으로 진행된 국수나눔 행사는 지역내 효를 실천하고 관내 어르신들이 나눔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자치위원들은 국수, 빈대떡, 제철과일, 떡 등을 정성껏 마련해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식사를 하신 김 모 어르신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맛깔스런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분들께 감사하다”며 “맛있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광식)는 지난 28일달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순)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동 새마을부녀회원 등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밭에서 열무를 뽑고 김치를 정성껏 담가 3kg씩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열무김치를 담그는데 쓰인 열무는 광남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호)가 후원해 마련했다. 이혜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먹거리 걱정을 하는 소외계층이 많아 여름김치를 담가 전달하게 됐다”며 “열무김치를 받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순)는 ‘행복하고, 희망차고, 화합하는 철산3동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동 주민센터 앞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의류와 신안소금, 미역 등을 주민에게 판매했으며,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와 관내 주민들이 바자회에 참여해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줘 보람을 느꼈다”
광명시 철산4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이재서)는 지난 27일 은둔형 외톨이 및 우울증 대상자 8명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이는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운둔형 외톨이가 사회와의 관계 단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철산4동 누리복지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대상자 8명을 선정해 반찬을 전달하게 됐다. 이날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반찬을 나누고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형성을 시작했다. 한창규 동장은 “은둔형 외톨이 중 특히 자살 등 고위험군의 안부를 살피고
광명시 하안2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오은주)는 지난 27일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가구 등 평소 반찬을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10세대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동 누리복지위원들은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건강 체크도 하는 등 외로운 소외계층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줬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반찬을 해먹는 것이 부담되어 대충 끼니를 때우곤 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집 반찬을 마련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은주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을 받고 무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26일 권기훈 소믈리에를 초청하여 ‘와인에 빠진 인문학’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하안도서관이 2018년 주요사업으로 두 번째로 개최한 인문학 강연회로, 와인과 유럽문화, 와인매너. 와인구분법, 하우스 와인파티를 즐기는 법 등을 와인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소개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와인이 어렵게 느껴지는 초보자가 와인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인문학강연회를 많이 열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하안도서관 관계자는 “4
광명시 광명6동에 소재하고 있는 ㈜화영운수는 지난 26일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챙겨주는 자녀가 없어 외식할 기회가 없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가구 5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식사대접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보양식(장어탕)으로 준비했다. 점심식사 초대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영양만점의 푸짐한 식사를 대접받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용운 ㈜화영운수 사장은 “보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맛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란) 누리복지팀은 지난 25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19일 1차 컨설팅 ‘진단’에 이어 2차 컨설팅으로, 최연선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비자발적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주최인 경기복지재단(김정희 연구원)을 비롯하여, 소하2동 누리복지팀, 하안·소하 네트워크팀,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및 무한돌봄센터팀 등 총 11명이 참여하여 열띤
광명시 광명3동 주민센터(동장 김홍범)는 여유 공간이 있는 관내 담장 3개소에 풍속화 벽화를 마련했다. 벽화는 주민에게 옛 정감을 일으켜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이에게는 전통적인 옛 풍속을 알려주고자 조선시대 서민 풍속으로 장식되었다. 서민 풍속화는, 광명사거리역과 광명전통시장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단독 및 연립주택으로만 구성돼있어 소박한 작은 도시마을인 광명3동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벽화를 본 한 주민은 “바삐 가던 걸음을 멈추고 사진도 찍고 시 한 구절 읽으니 마음이 저절로 여유로워졌다”고 했다. 김홍범 동장은 “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이정환)는 누리복지특성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해왔던 ‘내 마음을 바라봄’ 프로젝트(텃밭가꾸기 및 미술정서치료) 수료식을 25일 개최했다. 지난 4월 30일 개강으로 시작된 바라봄 프로젝트에서는 알콜 의존, 정신건강 등의 사유로 하루 종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외로움을 호소하는 중·장년 10명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및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주1회 8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대인관계 기술과 자존감을 높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수료식은 수강작품 전시, 활동내용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