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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 및 체육대회
노랑 빨강, 연두색 등 형형색색으로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지난 11월 6일, 광명시민체욱관에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소통교육과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최, 경기도 관광협회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회의 주관으로 열렸고 경기도 내 31개 시 군에서 400명 정도가 참여를 했다. 1부 행사는 소통교육 시상(우수해설사상, 도지사상, 공로상 등)과 환영인사에 이어 이도남 건대교수의 '경기천년 자부심을 갖자' 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2부는 체육대회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필진 정현순
2017.11.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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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광명전통시장 안에 생긴 ‘시간제보육실’
‘시장 안에 시간제보육실이?’ 의외였다. 지난 추석명절, 장을 보기 위해 광명사거리에 있는 광명전통시장을 찾았다. 추석 장을 잔뜩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곳이 눈에 띄었다. '광명시 전통시장 시간제보육실'이란 간판이 환하게 빛을 비추고 있었다. 추석이 지나고 대한민국 최초로 전통시장 안에 생긴 그곳을 찾아가봤다. 오전 10시 경 벌써 어린아이 한명이 보육실에 와서 놀고 있었다. 잠시 후 또 다른 아기 한명이 엄마와 함께 도착을 했다. 그들은 모두 며칠 전부터 미리 예약
시민필진 정현순
2017.10.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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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평화의 소녀상 그림 그린 김세진 씨 인터뷰
"친구들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을 때에는 자유로웠어요. 하지만 혼자 소녀상 그림을 그리고 다니면서 생각도 깊어지고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어요.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큰 힘이 된다고 하는데 제가 오히려 더 큰 위안을 받기도 하고요.”3개월 전부터 한 학기를 남겨둔 채 휴학을 하고 우리나라 전국을 다니면서 평화의 소녀상을 모두 그리고 있는 김세진 씨의 말이다. 우리나라에는 대략 70여 개의 평화의 소녀상이 있다고 한다. 김 씨는 이 작업을 위해 3개월 동안 힘든
시민필진 정현순
2017.08.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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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소방서 내 "시민안전체험장" 개관
"신문, TV에서만 보다가 직접 체험해보니 정말 무섭네요. 아까 노래방에서 연기 나니까 서로 먼저 나가려고 하잖아요. 그게 더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반복적으로 체험을 하게 하면, 질서도 잘 지키게 되고 2차적으로 일어나는 사고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119시민안전체험에 직접 참여한 한 참가자의 말이다. 7월 24일 광명소방서에서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장' 개관식이 있었다. 작년 5월부터 시작해 올해 6월에 공사가 마무리가 된 체험장는 소방시설
시민필진 정현순
2017.07.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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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와 함께하는 청년과의 대화
“광명 잡스타트는 2012년 시작해서 1기~10기까지 704명 중 284명(취업률 41,4%)이 취업을 했어요. 잡스타트는 청년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력서 쓰는 법, 면접을 잘 보는 법 등으로 좀 더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찾아 갈 수 있는 길목이 되기도 하지요.” 지난 6월3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잡스타트 수료식과, 양기대 광명시장과 청년들이 함께하여 일자리문제 등 청년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청년과의 대
시민필진 정현순
2017.07.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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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워크숍
“와 날아 갈 것 같다. 발걸음이 엄청 가벼워졌어.”“피로가 쏴악 풀리는 느낌이야. 역시 오길 잘했어.” 허브를 이용한 허브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필진들의 말이다. 필자 역시 알게 모르게 쌓였던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몸과 마음이 한결 상쾌해진 듯했다. 5월17일 2017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7명은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13만평의 넓디 넓은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여러가지 허브 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있었다.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허브힐링센터 세미나실에서 강의가 시작되었다.
시민필진 정현순
2017.05.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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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나눔 사랑의 광명시 푸드뱅크
라면, 케익, 바나나, 얼갈이배추 등 일주일이 풍요로워요! “어르신들 일찍 오셨네요. 아까 비가 잠시 내려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아주 좋아져서 다행이에요. 어르신들 오시기에 괜찮았지요?” “네, 괜찮았어요.” 마치 어린 학생들처럼 어르신들의 목소리와 표정이 밝아 보였다. 봄 색깔이 완연한 4월 20일, 하안1동 주민센터 앞마당으로 작은 카트를 끌고 어르신들이 한 분 두 분 모이기 시작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시~2시까지는 푸드뱅크 차량이 오는 날이다.광명시 푸드뱅크는 기업·단체·개인으로부터 41억여 원 상당의 식품을
시민필진 정현순
2017.04.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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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독거노인보호사업
“전화도 안 받고, 집에 찾아가서 아무리 불러도 문이 열리지 않았어요. 그뿐 아니라 개봉도 하지 않은 도시락이 현관 앞에 두 개나 있었어요. 어디 가실 데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분명 무슨 문제가 있구나 하는 걱정이 됐지요. 어렵사리 결혼한 딸과 연락이 되어서 안으로 들어가 보니 어르신이 쓰러져 있었어요. 얼른 119에 연락해서 병원으로 모셨지요. 넘어지면서 얼굴에 상처가 났지만 다행히 무사했어요. 그땐 정말 보람 있고 뿌듯했지요.” 미소를 가득 머금은 손혜자 생활관리사의 말이다.신문 방송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일들이 우리 가까
시민필진 정현순
2017.04.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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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우리 이웃, 행복한 우리 집 만들기 사업단이 찾아가요!
“어르신, 여기도 정리해 드릴게요.” “거긴 안 해도 괜찮은데 내가 할 수 있어요.” “어르신 하는 김에 정리 해드릴게요.” 봉사자의 수차례 설득으로 어르신은 웃으며 “그건 나도 할 수 있는데...” 미안해 하면서 그러라고 하신다. 할 일이 태산인데 자신의 일보다 더 열심히 더 깨끗이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봉사자들은 다시 어르신에게 묻는다. “이건 사용하실 건가요? 아님 버릴까요?”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건 버려도 될 것 같아요” 한다. 물건을 정리하면서 일일이 물어보고 확인하고 처리하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는다.광명시는 2
시민필진 정현순
2017.03.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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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명청년 잡 스타트 취업지원교육
“광명 잡 스타트에 참여하니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저에게 필요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취업준비에 조금씩 지쳐가는 저 자신을 다독이면서 자존감을 점점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되었고요. 교육을 통해서 면접 보는 방법,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등 부족했던 여러 가지를 배웠어요.” 제 10기 광명 청년 잡 스타트, 취업 지원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전진씨의 말이다. 말하는 그에게서 환한 미소와 생기가 느껴졌다. 그의 말대로 자존감이 한층 더 높아진 것을 느꼈다. 이번 교육은 자신은 물론 부
시민필진 정현순
2017.01.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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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맘을 위한 힐링 토크 콘서트
“많은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미술학원을 찾아가서 상 받는 것에 집중을 하는데 그것이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미술학원을 보내지 않더라도 부모가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가 중요한 소통방법이라 생각해요.” 아이 그림 읽어주는 여자 권정은교수의 말이다. 이어 권교수는 아이들이 그린 여러 작품들에 대한 설명과 대화하는 방법을 말하기도 했다. 지난 12월 12일 광명시 시민회관에서 아이와 맘 편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저 출산극복을 위해 아이와 맘(Mom) 편한 도시 만들기를
시민필진 정현순
2016.12.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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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업사이클 컨퍼런스
“업사이클이란 대하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니깐 정해진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요약하자면 기술에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시킨 거라 할 수 있을 거예요. 업사이클까지 오는 과정은 평소 생활 속에서 쓰레기가 안 나오는 것이 제일 좋고요. 그 다음은 덜 나오게 줄이는 것이 좋아요. 그래도 나온다면 재사용이고 그 다음이 재활용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무분별하게 쓰레기가 나오고 있어 재활용의 문제가 생겨 나온 것이 업사이클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터치포굿 박인희 소장이 말했다. 11월25일, 광명시 철산도서관 강
시민필진 정현순
2016.12.06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