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이맘때가 되면 크리스마스카드를 한 움큼씩 만들던 생각이 난다. 하이라이트는 겉표지다. 흰 망사 천을 여러 겹 붙여 볼륨감 있고 하늘하늘 하게 겹친 다음 반짝이와 자수실로 수를 놓았다.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보니 문득 중학교 친구가 떠올라서 전화를 했다. 계속 불통이다. 저녁에서야 겨우 통화가 되었다. “눈 오는데 뭐 했어?”“아무생각 없었는데” “정말??”“아, 우리 손자가 좋아하겠다...했어.” 눈이 오든 비가 내리든 아무 감흥이 없단다. 겨우 생각해 낸 것이 손자. 우리가 그런 나이가 되었다. 벌써. 눈 내리는 이맘때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축산관계자분들께서는 발생지역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출·입국시 공항·항만에 주재하는 검역본부에 반드시 신고를 하여야합니다.● 해외여행 중 입었던 옷 등은 바로 세탁하여 주시고, 샤워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외여행에서 귀국한 후에는 5일간 가축 사육시설 출입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광명시 블로그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관리를 위한 행동요령
얘들아 사랑해♥ 고마워요 엄마!사랑이 가득한 이 겨울, 캣맘이 있어 마음과 몸이 좀 더 따뜻해진다. “뭘 그렇게 많이 섞어주나요?” “삼색이가 아파서 약 하고 영양제를 함께 넣어주고 있어요.” 길고양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는 이웃을 만났다. 비오는 날에는 고양이들이 비를 맞고 밥을 먹을까 큰 우산을 3~4개씩 가지고와 보살핀다. 아침 출근 전 7시, 저녁 퇴근 후 7시. 하루에 두 차례씩 밥을 꼭 챙겨주고 있는 캣맘. 캣맘이 올 시간이 되면 고양이들은 캣맘이 오는 쪽을 향해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고. 그러다 캣맘의 모습이 보이
바람에 닻을 내리고 머무는 수평선. 한 곳을 바라보는 가족.무슨 말이 필요 있을까. 처음으로 닥쳐온 큰 시련이 저 파도에 실려 가길... # 철 지난 한적한 바닷가.-아빠 힘내세요.-그래, 그래 우리 딸. 바람에 닻을 내리고 머무는 수평선한 곳을 바라보는 가족무슨 말이 필요 있을까. 마음이 즐거울 때나 슬플때나몸이 아플때나지독히 외로울때나늘 내 옆을 지켜주고 위로해주는 소중한 친구에게 부치지 못한 엽서에는 “언제나 고맙습니다 .변함없이 그립습니다.미안합니다.사랑합니다.’’라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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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시민과 시가 함께 만들어가는‘광명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의 이름짓기 SNS 이벤트를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광명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의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2019년 상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김춘수의 시 ‘꽃’처럼 시민이 온라인플랫폼의 이름을 지어주고 불러줌으로써 이 공간의 존재를 나타내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소통 플랫폼인 만큼 운영에 앞서 이름을 짓는 과정부터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뜻이 반영됐다. 참
#겨울하면 동굴. #동굴하면 광명. 광명동굴이 겨울옷을 입었습니다 : ) ▶▷지금 동굴가기 12.15.(토) 2018 광명동굴 송년콘서트
♣신청서 다운받고 직접 제출 나 이제 지원할래~ (좀 더 자세히 보러 블로그 가기)
고맙습니다♥ 광명시민과 완소통(완벽한 소통)을 이루고자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 ) - 2018년 제 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결과▲광명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기초자치단체 대상▲광명시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공공부문 대상
가장자리로 조금 밀려난 듯한 마을의 가파른 골목길을 걸어 오르다 보면경계심을 잔뜩 품은 강아지와 마주하게 된다. 낯선 이의 발자국 소리와 냄새에 예민해진 작은 개한마리는 담장너머로 고개를 쑥 내밀어 짖어대더니 이내 꼬리를 흔들며 나를 반겨준다.그 옆 파란 슬레이트 지붕위에는 길고양이 한 마리가 웅크린 채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눈을 마주친 후 이내 관심 없는 듯 사뿐한 발걸음으로 조용히 사라지고 만다.이렇듯 소소하지만 즐거운 일상의 풍경들이 나의 시선을 유혹한다. [자세히 보러] 광명블로그 시민투표 선정 신진작가 "임상희" 개인전
구름산 둘레길에서 마주한 유전자의 놀라운 힘! 부자의 모습이 너무나 재밌네요. ^^ - 광명시 無名
답이 '광명'처럼 눈에 띌 겁니다. 우리시 수험생에게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