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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명시는 시민을 위한 정책을 더 강화됐다. 저출산이 국가적인 과제로 부각되고 있고, 합계출산율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아이를 낳으라는 권유보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더 중요하다. 2022년 광명시는 출산과 육아를 위한 환경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올해부터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축·수산물과 가공식 등을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하는 생산자·소비자 상생 사업이다.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에게 1인당
시민필진 김창일
2022.01.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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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교통사고 현황을 2001년부터 2020년까지 20년간 살펴보면, 2001년 사고 26만 579건에 사망 8,097명, 부상 38만 6,539명이었다.10년이 지난 2010년에는 사고 22만 6,878건, 사망 5,505건, 부상 35만 2,458명이었고,작년에는 사고 20만 9,654건, 사망 3,081명, 부상 30만 6,194명이었다.연도 별로 편차는 있으나 2001년 이후 사고는 줄고 있고, 사망과 부상자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안전해지고 있는 것일까?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서 ‘2020년판(201
시민필진 김창일
2021.11.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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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0일 광명시는 인천글로벌캠퍼스 IGC 대공연장 콘서트홀(인천시 연수구)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사례 공유 행사에서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으로부터 우수 헌정도시‘BBC(Best of Best Cities)’로 선정됐다.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은 올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유네스코 방콕,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 APLC 창립준비위원회가 협력하여 창립한 연맹으로, 아시아태평양 48개국 평생학습도시의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협업 촉진을 목적으로 창립된 기구다. 평생학습의
시민필진 김창일
2021.10.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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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 제1항에“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통·역사·영상과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분야별로문화도시를 지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문화도시에서도시의 문화계획을 통해 사회성장 및 발전을 이끌어가는 문화자치형 정책사업”이다. 광명시는 지난 3월 행정협의체, 시민협의체, 단체·유관기관 협의체 등 3개 협의체로 구성된 '문화도시조성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법정 문
시민필진 김창일
2021.09.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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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건강해지는 건 당연한 이치다. 개인의 건강을 넘어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채식을 늘려보는 건 어떨까? 광명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채색DAY'로 지정해, 본청 및 산하기관 구내식당에서 육류소비를 줄이기로 했다. 광명시가 ‘채식DAY'를 시작한 건, 단순히 채식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육류소비가 온실가스 배출을 늘린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환경부의 ‘음식물의 에너지 소모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연구’에 따르면 1인 한끼 채식 전환 시 약 3.25kg 탄소배출을 감축
시민필진 김창일
2021.08.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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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가까이 되는 폭염이지만, 울창한 숲으로 들어가면 시원한 느낌이 든다.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해준다. 인간의 활동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세계 각국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실질적인 탄소배출이 ‘0’이 되는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우리나라는 작년 ‘탄소중립 2050’을 선언했다. 나무는 탄소중립 2050 실현과 인류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자원이다. 산림과학원이 40년간 전국 3천여 개의 숲을 조사한 결과, 단위 면적당 연간 10.4톤의 이산화탄소를
시민필진 김창일
2021.07.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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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로 전 세계는 팬데믹 공포에 빠졌다. 백신접종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전 국민 백신접종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며 우리의 일상도 전과는 다른 기준으로 변화하고 있다.대다수의 업종에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 경제 외적으로 미래의 우리나라를 책임질 청소년들도 교육재난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며 교육을 받고 있지만, 교육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고 배움의 기회도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시민필진 김창일
2021.06.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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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올해는 ‘평생학습의 해’를 선포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새로운 정보가 끊임없이 쏟아져 학습을 멈출 수 없는 환경이 됐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가장 기본이 되고, 평생교육을 통해 지식의 깊이와 폭을 넓혀야 한다.시는 △ 평생학습도시 10대 과제 선정 △ 평생학습사업 추진단 시민참여 확대 △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 △ 평생학습 실태 조사 △ 평생학습 온라인 병행 마을축제 개최 △ 5개 권역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등 광명시만
시민필진 김창일
2021.04.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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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약칭:공공감사법)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과 효율적인 감사체계의 확립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내부통제제도를 내실화하고 그 운영의 적정성, 공정성 및 국민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며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가 내부통제, 공공성, 공익성, 공정성 등을 확보하지 못하면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온다. 법률에 따라 중앙과 지자체는 감사를 실행하게
시민필진 김창일
2021.03.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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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논어에 ‘배우고 익히면 즐겁다’는 의미로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란 말이 있다. 배움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고, 행동이나 태도를 본받아 교양을 쌓기도 한다. 배움은 어느 한시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1999년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것도 같은 이유다.평생을 걸쳐 신지식을 쌓고 배움을 이어간다. 배움의 시기 중, 가장 중요한 때를 선택하라면 청소년기를 꼽을 수 있다. 선입견 없이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각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창의력이 뛰어난 시기기 때문이다. 광명시는 청소년, 학부모,
시민필진 김창일
2021.02.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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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7월 7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이 열렸다. 탄소중립이란?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상쇄되어 순(Net)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국내 지자체의 기후행동 의지를 결집해 상향식 탄소중립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발족했다. 120개 국가, 449개 도시, 995개 기업 등이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세계 지방정부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국내 지자체도 기후행동 강화에 앞장서기 위한 출발점이기도 하다.‘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한 지자체
시민필진 김창일
2021.01.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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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에서 발행하고 광명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APP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하고 잔액을 관리할 수 있다. 발급대상은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갖고 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지역화페 모바일 앱 -> 카드신청 -> 광명시 선택 -> 본인 인증 및 카드수령처 입력 -> 카드 수령 후 카드 등록’을 하면 광명시내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소상공이 업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시민필진 김창일
2020.12.15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