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0월30일과 11월1일 이틀에 걸쳐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공동주택관계자, 층간소음관리위원 등 260여명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층간소음 갈등해결을 위한 컬러 소통법’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심리상담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현장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심리상담에 초점을 맞췄다.강사는 층간소음과 관련한 분쟁을 5색의 컬러 성격유형으로 분류해 각 컬러 성격 특성에 따른 전략적 갈등해결 방법과 의사소통 기법을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대할 때 현장 관계자들이
치매도서 정보코너 신설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광명시의 모든 공공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3일 소하도서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치매와 관련한 자료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비치해 시민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한다.광명시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9월4일 광명시 치매관리센터와 하안, 광명, 철산, 소하 등 4개 공공도서관 간 업무협약을 체
유라시아 교통대학교 협의회 총회 참석차 방한한 7개국 국립교통대학 총장들이 양기대 광명시장이 주창한 KTX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 계획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향후 이를 구체화 할 방안을 함께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러시아 하바로프스크 극동교통대학교 다비도브 이우리 총장, 카자흐스탄 카자흐 교통통신대학교 울란 쿠티바예브 부총장 등 7개국 교통대학교의 주요인사 25명은 3일 오전 광명동굴을 시찰하고 양기대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지나는 주요 거점도시 국가들의 교통대학 총장들은 광명시와 양기대
개관식에서 소리꾼 장사익 ‘엄마 걱정’ 노래일기장·육필 원고 등 유품 100여 점 전시 기형도문학관이 11월 10일 개관한다.광명시는 기형도 시인을 사랑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시민의 뜻을 모아 기형도 시인이 살았던 소하동(광명시 오리로 268)에 기형도문학관을 건립했다.기형도문학관은 기형도 문학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연구·전시·교육을 통해 광명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또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센터, 충현박물관 등 인근에 있
문화소외 청소년 66개 기관 2천여 명 초청해 문화민주화 사업 광명시는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이 12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은 지난 7월 1일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개막한 이래 4개월 동안 관람객 11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리면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모았다.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의 바비인형 컬렉션과 바비인형 제조사인 미국 마텔사의 특별한 바비인형을 세계 첫 국제순회 전시로 개최한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은 바비인형의 역사와 의상을 통한
최종 20개 당선작은 세계인권선언일 기념 대형 현수막에 기록 광명시는 인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인권도시광명’을 주제어로 인권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제4회 광명시 인권아이디어 공모전은 11월 24일까지 30일간 계속되며,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청 홈페이지(gm.go.kr/소통‧인권/광명시민인권센터 홍보자료실)에서 공모전 양식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제출은 이메일 또는 광명시민인권센터(광명시청 제1별관 1층)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광명시는 접수된 아이디어
전문가 특강과 현장체험으로 복지 핵심리더 양성 광명시는 10월31일 오후 광명학습지원센터 누리보듬실에서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복지 핵심리더 아카데미 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제1기 광명복지 핵심리더 아카데미 교육은 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과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8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동 복지허브화에 대한 이해 ▲마을 핵심리더 역할 ▲마을만들기(사례관리적 접근, 정신건강적 접근) 법률특강 ▲자원활용 및 연계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특히 7회 차에서는 일
세계적인 관광지와 광명동굴 글로벌 관광지로 개발한 노하우 전수 등 관광분야 협력 광명시가 잇따라 해외 유명 관광지와 협약을 맺고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 개발 노하우를 확산시키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광명시는 1일 필리핀 중남부의 유명 휴양지인 세부섬의 고르도바 시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광명시장은 이날 광명동굴에서 필리핀 세부섬의 메리 테리스 시토이 조 고르도바 시장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관광 분야 발전 및 관광객 유치에 상호 협력해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는 지난 2007년 미 하원 공개 청문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이 통과됐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당시 미 의회 청문회에서 증언한 실제 모델 이용수(90) 할머니를 ‘광명시 소녀의 꽃밭 기획단’ 청소년들이 10월 18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인터뷰했다. 2007년 미 하원 공개 청문회에서 증언“아이 캔 스피크! 영화 제목이 내 생각 그대로예요. 나는 일본에 대해 할 말이 많아요. 하고 싶은 말을 책으로 내면 내 키만큼 쌓아도 다 말 못해요.”이용수 할머니는 “역
평생학습도시 광명시의 선진교육환경 현장도 견학 라오스(라오인민민주공화국) 후아판 주 대표단이 광명동굴 개발 노하우를 배우고 선진 교육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10월29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광명시를 방문했다.반싸이 팽슘마(Vanxay PHEANGXUMMA) 후아판 주지사를 비롯해 행정부, 외무부, 공중보건부, 교육체육부 담당 국장들로 구성된 이들 라오스 대표단은 광명시(시장 양기대)의 초청으로 광명시를 찾았다.후아판 주 대표단 일행은 10월31일 광명동굴을 방문해 광명시와 후아판 주 간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
광명시는 10월31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4층 너른교실에서 ‘2017 광명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공동체와 주민자치, 사회적 경제조직 등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주체의 역할을 정립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포럼은 발제자 3명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5명의 토론, 청중들이 참여하는 플로워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발제자로는 이혜경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장과 김익찬 광명시의장, 주영덕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운영위원장이 나섰으며, 이들은 각각
응급상황 최일선 근무자 및 다양한 연령대 알레르기질환 맞춤 교육 실시 광명시 보건소 10월31일 오전 10시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부모,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광명시 홈페이지와 교육청,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한 사전신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좌에는 알레르기 분야 전문가인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신미용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신미용 교수는 ‘약물알레르기 및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와 관리’라는 제목으로 강좌를 진행했고, 특히 아나필락시스 등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