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2동(홍병기 동장)은 지난 18일 광복교회에서 ‘따뜻한 설맞이’ 불우이웃돕기로 1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광복교회는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마다 양곡지원을 해왔고 올해는 양곡대신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됐다.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은 임 모 어르신(78)은 “물가가 올라 설날 차례상 차릴 일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줘 큰 부담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광복교회 김덕규 담임목사님은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설날 차례용품을
광명시 광명5동(동장 홍기록)과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정경희)는 지난 18일 홀몸어르신과 함께하는 목욕서비스 ‘3고(때밀고, 밥먹고, 情나누고)’를 실시했다.목욕봉사서비스 ‘3고’는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하고 같이 점심을 먹으며 말동무가 되어 주는 사업으로, 2015년 9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3회에 걸쳐 어르신 140명이 혜택을 받았고, 봉사인원만 96명에 달할 정도로 광명5동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았다.이날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14명(남8, 여6)의 목욕을 돕고 점심
광명전통시장 여성상인회(회장 양영심)가 2013년부터 4년 동안 광명2,3,4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32가구에 매월 밑반찬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광명전통시장 여성상인 40여명으로 구성된 여성상인회는 2013년 11월 전통시장 주변의 어렵게 살고 있는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이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7가지의 밑반찬을 만들고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 32가정을 매월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설을 맞아 광명전통시장에서 제
파주치즈스쿨,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관람 및 체험 광명시 소하2동(동장 조옥순)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상락) 주관으로 35가족 70명이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을 운영했다.이 행사는 평소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이와 아빠에게 소통의 기회와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파주치즈스쿨과 연천의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진행했다.이들은 전사컵 만들기, 치즈피자체험, 레일썰매타기, 송아지우유주기, 전곡선사박물관 3D영상관람, 선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
광명시 철산2동(홍병기 동장)은 지난 12일 지역 내 음식점인 동원갈비로부터 60만 원 상당의 열무김치를 후원받아 ‘건강한 밥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건강한 밥상 만들기는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날 후원받은 김치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됐다.지난여름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한 이 모 어르신(78세)은 “거동이 불편해 시장에 가기 힘들었는데 맛있는 열무김치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에 동원갈비 안길원 사장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복지사
광명시 소하1동(동장 장현택)은 어려운 이웃 발굴과 저소득 중장년층 외식지원을 위해 지역내 음식점인 채수어(대표 이화심)와 ‘저소득층 중장년층 외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채수어는 정서 소외계층 15명에게 월 1회 외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화심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는데, 소하1동과 동 누리복지협의체를 통해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저소득층 중장년층 외식지원사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하
광명시 소하2동 청소년들이 6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을 찾아 진로직업현장 체험에 나섰다.「청소년과 함께하는 기아자동차 진로직업 현장체험」은 평소 청소년들에게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정립을 위해 안서중학교와 충현중학교에서 20명의 청소년을 추천받아 진행했다.이번 현장 체험은 소하2동주민센터(동장 조옥순)와 청소년지도협의회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의 지원으로 ‘쿠키만들기’, ‘10년후의 나에게 편지쓰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와 더불어 자신의 꿈과 미래 직업을 생각해 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명·학온권역 복지중심동인 광명7동(동장 민병인)은 국적미취득 상태로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찾아 경제적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대상자인 유 모 어르신은 유전적으로 청력을 상실했고, 지속적인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우리나라에서 출생했음에도 대만국적이라 기초연금, 등록장애인 등 공공서비스 신청이 불가한 상태였고, 교회에서 지원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겨울철 냉방에서 홀로 거주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이를 광명7동 복지3통장이
광명시 철산2동(동장 홍병기)은 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이정환)와 함께 방학기간 중 도시락을 지원해주는 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즐거운 방학도시락 해피락(樂)’사업에 지난 4일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즐거운 방학도시락 해피락(樂) 사업은 방학 중 결식우려 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인근 초·중학교의 겨울방학과 봄방학인 약 2달간 진행된다.이 사업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가 있는 15명의 초‧중학생들에게 매일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이 배달되고, 도시락이 지원되지 않는 주말에는 인근 편의점과 김밥 집에서 사용
광명시 광명5동(동장 홍기록)은 지난 2일 광명5동 경로당(회장 이광열)에서 지역내 조손가정 학생 두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광명5동 경로당은 회원들이 직접 뜨개질해 만든 수제 아크릴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 60만원을 지역내 대학생 1명과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 1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지원했다.이광열 광명5동 경로당 회장은 “회원들과 소일거리로 수세미를 만들었는데 건강에도 좋고, 판매 수익금도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는 더 열심히 만들어 더 많은 학생들을 돕고 싶다”고
사회적 공헌활동 지속적 전개 광명시 광명3동(동장 김홍범)은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안경애, 이하 광명전통시장)에서 28일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00세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왔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지난 광명전통시장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중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쌀 10kg, 라면 5개, 떡국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김홍범 광명3동장은 “광명3동에 위치한 광명전통시장은
아동들에게 나눔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의미 배우는 계기 마련 광명시 광명3동(동장 김홍범)은 지역 내에 있는 경희대통일태권도(관장 남윤형)에서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12상자를 광명3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라면은 경희대통일태권도에 다니고 있는 100여 명의 아동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광명3동은 이를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15가구에 전달했다.후원품과 함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받은 김홍범 광명3동장은 “고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