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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사랑에 푹 빠진 광명북초 4학년 '윤일로' 군
전철에 대한 것이라면 척척박사가 되고 싶어요. 윤일로 군을 만나기 위해 광명북초등학교를 찾았다.여름방학을 앞둔 터라 학교는 유난히 들썩들썩 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옹기종기 모여 소란스럽게 얘기하는 친구들, 장난을 치느라 땀을 흘리며 뛰어다니는 친구들 틈에서 전철 영재, 일로 군을 만났다. 지난 5월 16일, SBS ‘영재발굴단'에는 대한민국 상위 0.5%만이 소유했다는 '시지각력(視知覺力)'의 소유자, 광명북초 4학년 영재 '윤일로' 군의 일상이 방영되었다. ‘영재발굴단’은 전국에서 영재적 소
조영애 시민필진
배움도시
2018.07.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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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도 양평 임실치즈마을에서 치매환자,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 가족 야유회 즐겨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휴식 및 재충전 시간, 부양부담경감, 스트레스 해소 기회 제공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임실치즈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야유회는 야외활동을 하면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 부양부담경감 및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임실치즈마을 체험을 통해 우유에서 자연치즈까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오감으로 느꼈으며, 황순원 문학관 소나기마을도 견학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야유회에 참석한 김 모 씨는
광명시
2018.06.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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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누리길·도구가서숲길·역사유적숲길·구름산전망숲길·피톤치드둘레숲길 따라 감성여행 떠나요
구름산 숲길로 들어서자 싱그럽다. 겨울을 나고 더 굵어진 굴참나무 잎은 연녹색으로 무성해졌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바위 위로 부서져 내리고, 숲이 뿜어내는 향기가 미풍에 살랑거린다. 산으로 올라가는 사람들과 산책을 마치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스쳐가며 건네는 인사도 정겹다. 땅의 기운을 느끼려는 듯 맨발로 걷는 이들도 눈에 띈다. “숲은 아이들의 자연학교”라는 김우진·김경숙(철산3동) 씨 부부의 다섯 살, 일곱 살, 여덟 살, 열한 살 네 자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산기슭을 타고 토끼처럼 뛰어 내려오는 모습에 즐거움이 넘친다.
광명시
2018.05.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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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와 광명개인택시봉사단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 협력사업 결실 맺어
어르신 30명과 봉사자 28명이 참여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김군채)와 광명개인택시봉사단 늘푸른소나무(단장 이영섭)은 4월 18일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이천시립박물관을 견학하고 화담숲을 관람하는 「어르신과의 동행」사업을 진행하였다. 「어르신과의 동행」은 광명개인택시 봉사단체인 늘푸른소나무 봉사단원 10명이 차량봉사자로 참여하였고 어르신 3명과 누리복지협의체 자원봉사자 1명을 매칭하여 택시에 탑승, 이천시립박물관을 견학하고 점심식사를 한 후 화담숲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얼마 만에 가는 나들이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
광명시
2018.04.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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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A라는 광명 시민이 있다. 그는 임금체불로 인해 수도세와 재산세가 미납된 상태이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광명동굴로 나들이를 가려 했지만 아직 새로 산 차량을 등록하지 못한 상태이다. A의 고민 목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A씨는 임금 체불을 의논하기 위해 노동청에 먼저 문의2.수도세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 시청에 전화를 걸어 미납 내역에 대한 조회3.재산세를 내기 위해 시청 세금관련 부서에 문의4.정신적 안정을 위해 광명 동굴 관광코스를 알아보기 위한 관광센터에 문의5. 유아기적 사고의 급격한 회귀로 부모님에게
시민필진 권희진
2017.12.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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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정서소외계층, 독거노인 13명과 함께 양평 5일장 및 미리내 힐빙클럽 체험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회장 이정환)는 15일 중장년 정서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13명과 함께 양평 5일장 및 미리내 힐빙클럽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넉넉지 못한 경제 사정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지원 받은 예산(200만원)으로 진행됐다.이날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3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고 1대1 결연을 맺어 양평 용문5일장 구경과 미리내 힐빙클럽 체험을 함께
광명시
2017.11.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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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한 단풍을 보면서 호젓한 산길을 걸으면 누구나 시인
가을이 빠르게 깊어간다. 높은 산의 단풍이 아래로 급하게 내려 온다.벌써 단풍은 동네 한 가운데까지 곱게 채색하며 울긋불긋한 장식을 서두른다.10월 끝자락, 가수 이용의 노래처럼 ‘10월의 마지막 밤’이 하루 남았다.이제 올해 달력도 딱 두 장 뿐이다. 10월이 가고 11월은 만추이면서 초겨울 문턱을 넘는다.시간이 가는 것이야 자연의 섭리이지만 세월은 참으로 빠르다.엊그제 봄꽃이 피었는데 계절은 단풍이 들고 일부는 낙엽이 되어 길바닥에 뒹굴고 있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동네방네 축제장에 사람들이 모여 시끌벅적하다.누군가는 구절
시민필진 박성만
2017.10.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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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2회째 운영, 소중한 가족의 의미 되새기는 시간 가져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 박종숙) 가 2년째 도덕산캠핑장의 적극적 협조로『우리가족 마음 읽어주기 캠프』를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캠핑장에서 진행하며 다자녀 및 저소득 7가족 23명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우리가족 마음 읽어주기 캠프』는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특화사업 중 소원한 가족관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이 사전에 가족프로그램 교육을 받고, 직접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소하1동만의 대표 사업이기도 하다.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전기장
광명시
2017.10.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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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최영길)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29일 관내 차상위층 및 사각지대 2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봄 나들이 행사와 여름나기 지원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을 선물로 준비해 증정했다.이번 행사의 대상자로 선정된 한 주민은 “가족이 없어 쓸쓸하게 추석을 보내겠구나 생각했는데, 직접 방문해 선물도 주고 따뜻하게 말도 건네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최영길
광명시
2017.09.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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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정서소외계층 20명과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및 서촌 문화탐방 실시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회장 박종숙)는 25일 소하1동 중장년 정서소외계층 20명을 대상으로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및 서촌 문화탐방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인 ‘복지와 만나는 문화’ 시리즈의 두 번째 행사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지원받은 예산(100만원)으로 진행됐다.이날 대상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녀, 1대3 결연으로 서촌 문화체험과 고궁탐방을 함께 했다. 특히 경복궁 탐방은 야간관람과 고궁음악회 감상으로 더욱
광명시
2017.09.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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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고 맛보고, 구수한 사투리에 정이 넘치고 세상 여럿이 모인 곳에 사람냄새가 물씬
“구경하고 맛 보세요!”“물건 좋고 값도 싸고, 덤도 팍팍 드립니다”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명동굴에 큰 장이 열렸다. 전국 특산물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손님을 맞이한다. 일년 동안 땀으로 일군 농산물과 수산물 등 지역의 특산물이다.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의 광명동굴 입구 광장에 설치된 30여개 부스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를 광명동굴을 찾은 사람들에 선보인다. 북적북적한 전통시장은 아니지만 하지만 정이 넘치는 곳이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 말을 주고 받는다. 장터는 인심이 푸짐하고 각박한 세상에 살 맛나게 하는 에너
시민필진 박성만
2017.09.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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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을 노인케어 시민전문가와 일대일로 결연해 정신과 심리 건강을 돕는 ‘가가호호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의 대상자는 총 11명의 독거노인으로, 이들은 광명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우울증 점수가 높거나 자살에 대한 생각이 있는 독거노인 15명 중에서 광명시 자살예방센터가 정신건강, 사회적 환경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 것이다.독거노인과 결연을 맺은 노인케어 시민전문가는 월 1회 이상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되며 정신심리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 주1회 이상 안부전
광명시
2017.09.2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