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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친정 방문사업
최민화 씨(77년생, 가명)는 9살과 10살 두 아들의 엄마다. 그런데 최민화 씨의 두 아들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전혀 없다. 이유는 최민화 씨의 친정이 중국 청도이기 때문. 그렇다. 최민화 씨는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대한민국으로 시집왔다. 이른바 다문화가정인 셈.“2006년에 한국에 와서 결혼했어요. 결혼해서 아이들 낳고 키우느라 바빠서 친정에 갈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 여름에 10년 만에 친정 나들이를 했네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 혼자 계셔서 늘 마음에 걸렸었는데, 아버지 얼굴 뵙고 오니까 마음이 한결
시민필진 김은정
2016.08.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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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청소년 추진단 초청으로 37명 2박3일간 육지 나들이
“세계적 유물인 프랑스라스코 벽화를 광명동굴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 대한민국 최동단에 자리하고 육지로부터 가장 먼 섬인 울릉도 청소년들이 꿈에 그리던 광명동굴과 라스코 광명동굴전을 관람했다. 경북 울릉군 남양초등학교 청소년 31명과 인솔교사 6명 등 37명은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청소년 초청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초청으로 23~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모처럼 육지 나들이를 했다. 국토의 끝섬, 광명동굴을 한 번 구경하는 것이 소원이기도 했던 울릉도 청소년들은 23일 오후 울릉도에
광명시
2016.08.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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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중국 유학생 SNS기자단 광명동굴 초청
지난 8월 19일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를 며칠 앞두고 한국관광공사 소속 중국 유학생 SNS기자단(이하 한유기) 일행이 광명동굴을 방문하였다. 숨이 막힐듯한 막바지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광명동굴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브라질 리우에서는 올림픽 열기로 뜨겁고 광명에서는 폭염을 피해 몰려드는 광명동굴 관광객들로 열기가 뜨겁다.무더위를 피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들이 이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아 해외에서도 찾아 오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한국관광공사가
시민필진 현윤숙
2016.08.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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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작은도서관 탐방
우리동네의 서재, 보물창고, 감성의 휴식처 도서관을 찾아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보고 빌려주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동네 사랑방과 마을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주민공동 생활공간으로 우리생활 가까이 있다. 특히 아파트에 있는 작은 도서관의 경우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운영위원과 봉사자들이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에는 시립 32개, 공립 4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다. 그 가운데 프로그램과 봉사자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있어
시민필진 현윤숙
2016.08.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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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동네 큰 이웃 만들기’ 제13th 너부대 문화축제
5월이면 곳곳에서 펼쳐지는 마을축제, 그 가운데 군계일학(群鷄一鶴)처럼 돋보이는 마을축제가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벌써 열세번 째 개최되는 축제라니 광명시 마을축제중 가장 오래된 그 연륜 만큼이나 마을축제라고 보기엔 너무나 크고 내용도 깊어서 축제의 장은 5월의 햇살보다 눈부신 섬광으로 빛나고 있다.지난 5월 29일 너부대 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광명5동(동장 홍기록) ‘제13회 너부대문화축제(축제추진위원장 송일재)’는 해마다 2,5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 등 마을축제로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져
시민필진 현윤숙
2016.06.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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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고려대 경제인회 초청, 광명동굴과 라스코동굴벽화전 관람 등 1박2일 수학여행
16일, 94명 1박2일정으,로 KBS·SBS·롯데월드·저자거리 등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 전남 완도군지역 청소년 81명이 프랑스 라스코 광명동굴전 청소년 초청추진단 초청으로 광명동굴과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을 관람하는 등 1박 2일간 다양한 교육·문화를 체험했다.초청된 청소년들은 완도군 관내 완도·중앙·군외·화흥·신지동·청해·신지초와 금당중학교 학생들이다.이들 학생들의 1박2일 수학여행은 광명시와 고려대학교 경제인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16일 초청된 청소년들은 이른 아침 목포역에서 KTX를 이용, 광명역에 도
광명시
2016.06.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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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코동굴벽화 및 노온정수장홍보관 나들이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례)는 5월31일 관내 어르신환경봉사대 와 소외계층어르신 40여 명을 초청,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과 노온정수장 홍보관 등 광명시 명소를 둘러보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문화 관광 기회를 제공해 광명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문화 나눔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은 모시고 라스코동굴벽화전, 업사이클 아트센터, 노온정수장홍보관을 견학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참여했던 어르신들은 행사가 끝난 후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게 돼 즐거웠다고 말하며
광명시
2016.06.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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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2동(동장 조옥순)은 26일 어려운 이웃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5개 음식점(댓짱돈까스, 명성갈비, 상상초월, 서해칼국수, 소담갈비)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 60여 명과 조손․한부모 15가정의 청소년 60명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외식을 지원한다.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유태현) 주관으로 독거노인에게는 나들이 겸 따듯한 점심식사가 제공되고, 관내 7개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조손 또는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들에게는 매월 한차례 가족이 함께 외식을 할 수 있도록 상품권이
광명시
2016.05.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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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동 서면초등학교 31회 졸업생들의 광명나들이 이야기
이제는 자부심으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내 고향 광명시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 그 곳은 우리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주고 추억하는 인생의 휴식처이다.그 곳에 대한 향수는 '내'가 훌쩍 커서 사회인이 되고, 사회속 어른이 되어도 변치않는 진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삶이 힘겹고 버거울때면 그 곳을 기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준다. 그 곳은 바로 고향이란 이름이다.하지만, 우리 모두가 고향에 대한 기억을 낭만적으로 해석할 수만은 없는 노릇..어린시절 광
시민필진 김미영 기자
2016.05.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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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어린이날 체험프로그램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어린이날이 있는 오월이면 부르던 노랫말이 절로 떠오른다. 어느새 계절은 녹음이 우거져 가는 오월이다.광명동굴과 광명 업사이클 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무료 공연과 가족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광명 동굴은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그 중 업사이클 아트센터에서는 버려진 폐품을 공연의 소품으로 활용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마린보이 퍼포먼스'와 빨대, 우유병 등을 이용해 직
시민필진 이현희
2016.05.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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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가정의 달 맞이 '하루 몽땅 축제'
“로또 맞은 기분입니다.” 박종현 씨는 ‘하루 몽땅 축제’ 공연의 느낌을 이렇게 전했습니다.늘 회사일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다는 박종현 씨는 “동굴에서 펼쳐진 멋진 축제를 통해 아이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즐겁게 놀다 간다.”고 말했습니다.광명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학동의 광명동굴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하루 몽땅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시민들은 황금연휴기간 동안 기존의 볼거리와 체험 행사 외에도 다양한 주제와 광명동굴 곳곳에서 펼쳐진 축제로 웃음
시민필진 도목현
2016.05.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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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오월이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고 축제의 계절이다.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아 축제의 계절을 축복한다.오월은 만물이 소생한다. 들에는 초록의 싹이 움트고 산에는 꽃이 핀다.인간 세상도 두꺼운 옷을 벗어 던지고 화려하게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봄은 청춘의 계절이고 어린이의 세상이다. 과거가 없는 어린이는미래만 보인다.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릴지는 아무도 모른다.그래서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을 상징한다.오월은 근로자의 날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다음은 어린이 날로 이어지고어버이날이 뒤따른다. 어린이와 아버지 그리고 할아
시민필진 박성만
2016.05.03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