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목 부제목 제목 + 부제목 본문 기자이름 검색 구로 골칫거리, 광명에 떠넘기기?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11일, 서울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기습적으로 발표해 광명시가 떠들썩하다. 2005년 수도권 발전 종합대책을 논의하는 국무회의에서 시작된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2006년 예비타당성 조사와 2009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착수, 2012년 타당성 재조사 착수, 2017년 11월 타당성 및 기본계획 재착수 등 지난한 과정을 거쳤다.약 15년을 끌었던 구로차량기지 이전 계획이 지난 3월, 느닷없이 발표된 것이다. 그것도 광명시민의 사전 의견 수렴 절차가 전혀 없이 말이다.1974년 8월15일 수 진짜 봄이 나타났다! 광명을 걷다 걷기 좋은 길, 걷고 싶은 길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새 봄을 맞았지만 그동안의 날씨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이 왔으나 진정 봄이 오지 않았다)였다. 안양천 모처럼 따뜻한 날씨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는 지난 일요일(4월7일), 눈송이 같은 벚꽃이 양지쪽부터 팝콘처럼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는 안양천 산책로에는 꽃 마중 나온 시민들로 가득했다.꽃을 보고 찡그리거나 화를 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류문명이 급속히 발전한 것은 직립보행을 하게 된 이후라 한다.그 만큼 걷기는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이라 할 수 있다. 집 근처에 안양천이 있다는 건 '축복& [미래교육 미래대학] 한국폴리텍대학, 新산업분야 기술 집중교육…기업 맞춤형 인재 키운다 융합기술교육원 개원 이래 ICT·BT·데이터융합SW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집중교습 올 졸업생 취업률 93% 육박 인문계 졸업생 `U턴` 반영해 전체 20~30% 기초과정 편성 4차 산업혁명의 변화는 일자리 문제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일자리 특화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은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직업교육 혁신에 나서고 있다. 신산업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이를 위해 2016년부터 하이테크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대졸자의 직업교육 `U턴 현상`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전문기술과정(직업훈련과정)을 신산업 분야 커리큘럼으로 대폭 개편했다. 하이테크과정은 높은 취업률로 교육과정의 성과를 입증 두려움을 넘어 이해의 문을 연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을 기념하여 3월 27일 특강을 개최하였다. “ 빵과 장미를 달라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은 2018년 우리나라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의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면서부터 시작됐다. 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는데, 여기서 빵은 남성과 비교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뜻하는 것이다. 이후 유엔은 19 백번 찍는 노력, 도시변화의 원동력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 첫 번째 이야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다양한 입장, 다양한 방식으로 돌아가는 도시. 과연 무엇이 우리 삶을 헛헛하게 하는지 돌아보도록 한 강의가 있어 소개한다. 3월 19일 ~ 5월7일『2019 도시재생대학 』총 8주 과정 -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대학 첫 번째 시간인 특별 공개강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윤전우(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강사는 '도시재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료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 아주대 사회학과 노병우 교수는 사회는 엄청난 속도로 변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아이야, 네 잘못이 아니야! 아동학대는 이제 그만! 광명시 아동인권수호기관 가다 지난 2월22일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관했다. 18세미만 아동을 사회나 가정에서 받는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 치유를 위한 모든 활동을 하게 된다. 2018년 광명시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에 이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점시책사업기관을 마련한 것이다.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365일 24시간 대기 체계를 갖추고 있다. 누구든 주변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면 국번 없이 112 나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들어오는 즉시 사법경찰관이나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이 현장을 청년, 우리 대화로 풉시다 3 월 6 일 광명 평생학습원에서 ‘2019년 광명시장과 청년들의 대화’ 가 열렸다. 광명시장이 정책을 설명하고, 광명 청년들이 직접 시장에게 질문하는 ‘1 : 1 토크’ 시간이었다. 청년들은 자신이 느끼는 청년정책의 필요성과 문제점을 언급했다. 또한,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까지 이야기하는 ‘내 삶을 바꾸는 정책’을 함께 했다. 현장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살펴보겠다. 청년이 질문을 하면 시청 직원들이 질문자의 정보를 취합했다. (이는 질문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이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시청에서 알려주기 위해서 받는 것) 젊은 시인의 노래는 영원해 기형도 30주기 추모 콘서트 '정거장에서의 충고' 어느 덧 30년.노래를 참 좋아하고 타자기를 좋아하던 시인.소년시절과 청년시절을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사로잡혀 살아왔던 시인.가슴 속에 푸른 노트를 가지고 살았던 시인 기형도가 우리 곁을 떠난지도 벌써 30년이 되었다. 그가 살아온 시간보다 그를 추모한 시간이 더 길어졌네 그의 시를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그를 추억하고 그를 소환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은개인적인 불행일 뿐, 안개의 탓은 아니다. 기형도 기념사업회의 지역주민들이 들려준 특별 낭독 '안개'는 그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로 하여금 미동도 [문화와 삶] 기억할만한 지나침, 기형도와 광명시민들 1989년 3월 7일 석간신문에는 서른살의 젊은 기자가 종로의 한 극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으며 사망원인은 쇼크로 추정된다는 기사가 실렸다.특이하게도 이 기자의 이름뒤에는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시인이라는 약력이 하나 더 붙어 있었다. 이 기자의 이름은 중앙일보를 다니는 기형도였다. 비록 시집을 세상에 내놓지는 못했지만 이미 발표된 시들로 주목을 받아오던 그의 이른 죽음은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그해 6월, 문학과 지성사에서 그가 생전 정리해둔 시들이 ‘입 속의 검은 잎’이란 이름을 달고 유고 시집으로 나오자 시 애 상상이 손끝으로 실현돼, 광명 에코건축학교 2019년 2월 19일(화) ~ 2월 23일(토) 청소년 업사이클 특화 교육프로그램 “ 에코건축학교 시즌4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미래지향적 건축가로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예비건축가 청소년들이 환경친화적인 주변의 재료를 활용하여 실제 현장의 유명 건축가들과 함께 나만의 독특한 건축 디자인 및 모델을 만들어 보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에코 건축 디자인 과정과을 거쳐, 실물을 제작해 보는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봄과 동시에 환경에 대한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한다. 5일간 일정 ㆍ첫째 유관순이 만세운동을 이끈 장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서 골든벨' 대회 현장 이화학당이 문을 닫자 충남 천안의 고향으로 내려간 유관순이 김구응, 조인원 등 마을 어른들과 함께4월 1일에 만세운동을 일으킨 장소는 어디인가요? 정답 : 아우내 장터 책 3월 1일.광명시민체육관에 초등학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독서 골든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다. 모두의 얼굴에는 긴장과 설렘이 한데 뒤섞여 있다. 광명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절 어린이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문제 출제 범위는 주최측이 미리 선정한 5권의 책 내용이다. 여기가 상해 차량사고? 당황하지 말고 원터치! 안전하고 간편한 삼각대 설치, 보험회사 연락까지! 청년창업자 최은홍 대표 교통사고가 났는가?이제 삼각대 설치와 보험회사와의 연락이 더 간편해졌다. 최은홍 대표(광명시 소하동, 25세)는 대학시절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4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했다. 차량에 관한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차량 관련 창업 아이템을 생각했다. 통상 차량 사고가 나면 차에서 내려 보험회사에 전화를 하고, 삼각대 설치를 한다. 사고가 자주 있는 일은 아니어서 운전자 중에는 삼각대 설치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삼각대는 사고 차량 후방 100~200m에 설치해야 하는데 고속도로처럼 차량이 빠르게 다니는 곳에서는 2차 광명역세권, 수도권 서남부 중심으로 우뚝 서다 디자인과 쇼핑이 어우러지는 첨단 융·복합도시 KTX·시외버스·지하철·고속도로 등 교통의 중심 광명~개성 간 유라시아 평화철도에 행정력 집중 디자인 및 LED 산업의 메카, 독특한 외관 GIDC 방송·영상·한류의 중심지 광명미디어아트밸리 중앙대병원+지식산업센터, 광명역M클러스터 이케아·롯데아울렛·코스트코…쇼핑 특구 급부상 광명역세권지구 개발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2004년 KTX 광명역 준공 이후 ‘유령역세권’을 벗어나지 못했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제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등 굵직한 사업들만 남아 있는 상황.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으로 우뚝 선 광명역세권지구에 파이낸셜투데이가 다녀왔다. ◆ 사통팔달의 요지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과 소하동,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과 박달동 일원, 196만6000㎡의 부지에 주택 9000가구, 인구 2만여명을 수용하도록 계획됐다.중심은 KTX [3·1운동 100년] 100년 전 촛불혁명… 평범한 민초들이 독립만세 외쳤다 “우리는 지금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고 조선인이 자주민이라는 점을 선언한다.”(3·1 독립선언서)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손병희(1861~1922)와 이승훈(1864~1930), 한용운(1879~1944) 등 29명이 경성(서울)의 유명 요리집 명월관의 지점인 태화관으로 모였다. 이갑성(1889~1981)은 조선총독부에 사람을 보내 조선독립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종일(1858~1925)은 참석자들에게 독립선언서 100여장을 펼쳐 보였다. 한용운이 만세 삼창을 하고 독립선언을 마치자 출동한 경찰들 [국민이 쏜 평화의 빛 ] 응답하라 1919!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이사장 강연 한반도의 평화와 하나되는 대한민국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 2017년 말까지만 해도 한반도에 전쟁의 기운이 감돌았지만 작년 세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과 1차 북미정상회담으로 평화분위기가 조성되고 평화롭게 하나 되는 한반도를 꿈꾸게 되었다. 2019년 2월 22일 시청 대회의실 강연회 3.1운동-평화, 학생 연대, 다양한 계층의 자발적 운동... ■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근현대사의 3대 민족, 민주, 평화운동이 오늘의 대한민국에 막중한 역할을 했다. 그 [착한가격세탁소] 마음까지 말끔하게 펴드립니다! 2018 광명시 착한가격업소 탐방③ 세탁마을 광명시는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아 가격, 위생, 품질, 공공성 등을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을 지역의 평균 가격미만으로 유지하고,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업소(음식점, 이 미용실, 세탁소 등)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반짝 추위가 찾아온 2월,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세탁마을' 을 찾았다. 동네 작은 세탁소이려니 생각했던 필자의 고정관념은 단번에 무너지고 말았다. 상가 안쪽에 자리 잡은 세탁소는 그 규모가 제법 컸다. 세탁작 [도시재생] 모두의 사업, 모두의 행복 황희연 교수(충북대 도시공학과) 강연 참여기 2019년 1월3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이라는 주제로 황희연 교수(충북대 도시공학과)의 세미나가 열렸다. ■ 왜 도시재생인가? 현재 우리나라는 도시인구 정체와 노령화로 주택개발 수요가 줄고 있고, 전국적으로 인구 역시 감소 추세다. OECD 35개 회원국 중 대한민국 성적표자살률 1위노인 빈곤율 1위청년고용률 30위출산율 35위 이것은 경제문제 이전에 사회시스템 자체가 망가진 것으로 우리 사회의 위기이다. 이제 어떤 형태로 사회 구조를 바꾸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도 [기획] 신뢰로 일구면 먹거리가 착해져요 공유농업으로 활기찬 농업인, 행복한 소비자 되기 노리실, 설월리, 장절리, 공세골, 벌말, 도고내 ... 이름도 정겨운 광명에서 대대로 농사를 짓는 농촌 마을에는 이미 봄바람이 살랑인다. ‘농민과 도시민이 행복한 공유농업’이 꿈틀거리기 때문이 아닐까. 지난 2월1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농업인과 시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최초로 광명시형 공유농업 선포식이 열렸다.광명시는 2018년 9월 새로운 농정전략으로 공유농업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광명, 공유농업에 주목하는 이유?: 도농이 함께 형성돼 있는 지자체 현재 농지 면적 760ha 중 489ha(1,479,2 [진짜소통을 원해] 대화하면 해결 되나요? 2019 동 방문인사 및 시장과의 대화_ 광명 4동 이야기 ●광명은 지금NOW 「2019 시민과의 대화」즉, 관내 18개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2019 동 방문인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11일 광명1동에서 시작, 오는 2월 21일 소하 2동에서 대화는 마무리 된다. 민선7기 주요사업과 다양한 시민생활밀착형 정책에 대하여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그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차별하지 않는 행정, 어르신을 섬기고 여성들과 아이들이 행복한 민선7기 만들터 2월 13일 광명4동, 광명남초등학교 강당옷깃을 여미 생명과 함께, 광명을 아우름 미혼모에게 희망을... '아우름'을 찾다. “벌써 9년이 흘렀구나. 길가다가 네 나이 또래 남자아이를 보면 발을 멈추게 돼. 되돌릴 수만 있다면...그때는 엄마 미래만 생각했어. 네가 떠나는 날 마음은 갈기갈기 찢기는 듯 했어. 점점 더 네가 그립고 그리워져. 항상 너를 위해기도 한단다. 엄마가 눈을 감는 그날까지 마음 속 깊은 곳에 네가 있다는 걸 기억해줘. 예쁜 나의 천사 사랑해!(모 미혼모 시설 게시판에서 발췌) 아기는 신이 주시는 선물이라 한다.그럼에도 예기치 않게 주어진 생명 앞에 마냥 기쁘고 반가워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낳을까 말까, 키울수 있을까 없을까...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