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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학술대회
조선 후기 명재상 경산 정원용 선생 연구 학술 발표회가 지난 6일 오후2시 광명시민 연구학자 동래정씨 문중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는 광명시 향토 위인을 재조명하고 역사 문화적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마련되었다. 오리 이원익 민회빈 강씨에 이어 3번째 학술 발표회다.광명시장은 “광명 역사에 관련된 옛것을 찾고 새롭게 배울 것은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서 내년부터 전통문화팀을 신설 예정이다. 경산 선생의 학술회를 통해 온고지신의 자세로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학술발표
시민필진 김정옥
명재상 경산 정원용,광명시 학술대회,광명시 향토 위인,경산북정록,유경록,연사록,외교관 정원용,경산일록
2019.12.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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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 정원용 선생 연구 학술 발표회’를 개최한다.학술 발표회는 노온사동 향토위인인 경산 정원용 선생을 재조명하고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마련됐다.광명시 노온사동 사들에 살았던 경산 정원용 선생(1783~1873)은 30년 넘게 재상으로 국정을 책임지며, 함경도 , 평안도 등 지방에서 지방관으로 재임한 기록과 형조 판서 재임 시기 전국의 살인사건 처리 기록을 남겨 후임자에게 도움을 줬다. 또한 일기를 비롯해 방대한 저술을 남긴 지식인이었다. 철종 시기에는 삼정의 문란을
광명시
경산_정원영,노온사동_향토위인_정원영,허경진_연세대_교수,배움도시
2019.11.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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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이원익, 민회빈 강씨와 함께 광명의 3대인물로 평가받아
글씨와 경술, 문장에 능해‘경산집’,‘경산일록’, 백과사전 등 다수 저술오리 이원익, 민회빈 강씨와 함께 광명의 3대 인물로 평가받아 노온사동의 사들 앞길인 광명로를 지나다 보면 구름산 자락에 두 개의 무덤이 있다. 왼쪽은 조선 후기 영의정을 지낸 경산 정원용(1783~1872)의 묘, 오른쪽은 아버지인 정동만(1753~1822)의 묘이다. 정원용은 동래 정씨를 관향으로 누대로 벼슬을 한 명문가 출신이다. 부모의 3년 상을 마친 1826년에 광명에 거주할 집을 짓고 새로 터를 잡았다. 그가 살았던 18세기 후반과 19세기는 소위 세
광명시
2014.05.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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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온사동 사들마을을 지나가는 광명로변에는 경산 정원용 (1783~1874)선생의 묘가 있다. 정원용 선생은 세도정치의 영향으로 점점 어지러워지는 조선 후기에 여섯 번이나 영의정을 역임하며 탁월한 학문적 소양과 겸손한 처신으로 신망을 받은 인물이다.선생은 20권에 이르는 문집인『경산집』과 평생을 기록한 일기인「경산일록」을 남겨 당대의 사회상과 지식인들의 의식을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기도 했다.최근 광명시민을 비롯한 학계에서 정원용 선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하지만 선생의 삶을 조망한 일대기가 없어 추상적으
광명시
2012.02.21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