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주의 열망과 수단으로 단체자치 요소가 강한 지방자치법(1949.07.04.)을 도입했지만, 주민참여로 이루어지지 않아 1961년 지방의회에서 강제 해산하고 말았다.그 후 30년 후 1991년에 부활, 2007년 동사무소가 주민센터로 바뀌었고 주민센터 내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조직되어 지방자치와 주권재민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였다.그 결과 2020년 국회를 통과한 새로운 지방자치법에는 '주권재민' 에 근거한 '주민참여'의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각 지역에 주권행사를 위한 주민총회가 이루어졌다.광명7동 주민
김추향 우리마을 기자단
2022.11.11 17:23
-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 할 수 있는 동단위 주민자치 기구이다.광명시는 지난 2019년 11월 광명7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전환하며 주민자치회를 활성화 시켰고, 2020년에는 주민자치회를 전동으로 확대되었다.지금까지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세환원마을사업 등을 처음 시도하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노력해왔으며 이제 제1기 주민자치회는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추첨으로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을 뽑다.지난달 제2기 광명7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
김추향 우리마을 기자단
2021.12.21 09:43
-
우리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의미 있는 관계와 공동체 참여를 통해 어우러진 지역사회에서 촘촘히 연결되어 행복도시를 꿈꾸며 살아간다.지난해 주민이 주도하는 광명시 주민세 환원마을사업이 17개동 24건(2억 9,361만원)이 추진 되었으며, 2020 광명시 주민자치회가 전면 시행되면서 마을사업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자치력을 강화하기 위해 펼치는 노력 가운데 하나가 주민세환원사업이다.주민세환원 마을사업이란 주민세 개인균등분 징수액의 일부를 다시 주민에게 환원하는 사업으로 각 마을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고 앞으
시민필진 현윤숙
광명하다,주민세환원마을사업,주민자치회
2021.09.28 15:40
-
철산4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환원사업
한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사람의 한 걸음이 값지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네가 있다.철산동 고층 아파트 숲 사이로 가파른 언덕길을 타박타박 오르다보면 어느새 시간여행의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 어느 때 보다도 힘겨운 한해를 보냈던 고단한 문턱을 넘는 이들의 모습도 보이고 오래된 담장에 우거진 넝쿨의 모습도 보인다.가까운 시일 내에 재개발로 인해 사라질 모습이 아쉬운 동네, 철산4동 이다. 골목길 곳곳 세워진 손 글씨로 제작한 표지판과 소박한 그림에서는 아날로그식 감성이 물씬 풍긴다.이야기 간판 하나하나에 담긴 메시지는 따스하면서도 묵
시민필진 현윤숙
2021.01.25 15:13
-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의 기본단위로서 주민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풀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첫 출발점이다.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읍·면·동에 설치되고 주민의 대표로 구성돼 자치센터를 운영하는 등주민의 자치활동 강화를 수행하는 조직이 ‘주민자치회’이다.주민자치회의 대표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군단위의 위원선정위원회에서 지역대표, 일반주민, 직능대표를 공개모집해 20~50명 규모의 주민자치회의 위원을선출하는 과정이 각 동별(광명5,7동 제외 주민자치회 2019년 전환, 시범실시 중)로 한창 진행 중
시민필진 현윤숙
주민자치,철산4동,광명시,주민세환원사업
2020.05.26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