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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자유학년제 청소년 직업체험활동 보고대회 개최

200여 개 직업체험처 체험활동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11.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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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와 학교학생직업인이 함께하는 마을진로직업체계 구축 강조

11월23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자유학년제 체험활동프로그램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2017년 제2회 청소년 진로지원단 보고대회'가 개최됐다.
11월23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자유학년제 체험활동프로그램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2017년 제2회 청소년 진로지원단 보고대회'가 개최됐다.

광명시는 자유학년제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 및 마을진로직업체계 구축을 위해 23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7년 제2회 청소년 진로지원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직업체험처 멘토 및 교사, 학생 60여 명이 참여했다.

보고대회는 2017년 현장직업 체험처로 지정된 50개 체험처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고, 올해 운영된 진로직업체험,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에 대한 평가 및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 기여도가 높은 체험처 및 멘토에 대해 표창을 수여해 그 간의 협력에 감사하고 진로교육공동체로서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는 자유학기제의 확장된 개념인 자유학년제를 전면 실시한 첫해로 중학교 과정 1년 전체가 자유학기로 운영됐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등 관내 150개 체험처가 직업체험처로 개방돼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직업체험을 했다.

또 관내에 거주하면서 청소년진로교육에 관심도가 높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진로지원단을 양성해 현장직업체험 시 청소년 1500여 명을 안전하게 인솔하고 진로적성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해 마을이 함께하는 진로교육공동체 확립에 기여했다.

보고대회에 참석한 직업체험처의 한 멘토는 올해의 활동에 대해 여러 주체가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고, 다양한 사람들이 광명시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내년에도 청소년을 위한 더 좋은 프로그램이 무엇일지 고민해보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자유학년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양질의 우수한 현장직업체험처를 발굴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교육에 앞장 설 것이라며,청소년이 요구하는 미래직업세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직업탐색과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체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정책팀 02-268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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