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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도서관, 김탁환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큰 호응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12.04 08:19
  • 수정 : 2017.12.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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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 광명시 하안도서관에서 열린 '지식향연 인문학 명강' 에서 김탁환 작가가 '역사를 읽고 소설을 쓰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11월29일 광명시 하안도서관에서 열린 '지식향연 인문학 명강' 에서 김탁환 작가가 '역사를 읽고 소설을 쓰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1129일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 속에 숨겨진 의미를 알아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지식향연 인문학 명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역사 소설가이자 탁월한 이야기꾼인 김탁환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역사를 읽고 소설을 쓰다라는 주제로 역사 소설 뒤편에 감춰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그동안 불멸의 이순신’, ‘열녀문의 비밀’, ’노서아 가비등 해박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한 흡입력 있는 작품을 창작해 온 김탁환 작가는 역사 소설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그 작품들이 어떻게 대중들이 열광하는 영화와 드라마로 재탄생하는지 그 과정을 생생히 설명했다. 또 역사 소설 작가이자 장편, 시리즈 작가로서의 애환을 진솔하게 전해 강연장을 가득 채운 청중을 웃음과 감동으로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에 발간돼 영화로까지 제작된 도서 대장 김창수와 관련된 뒷이야기는 실제 역사와 허구적 상상력이 가미된 소설의 간극을 느껴볼 수 있어 청중들에게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평소 자주 읽던 도서의 저자를 직접 만나는 인문학 강연은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더욱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앞으로도 광명시민들이 독서의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안도서관 정보봉사팀 02-268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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