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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민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실질적으로 도왔다”

- 2015~2017년 평화의 소녀상 건립부터 소녀의 꽃밭 조성까지 시민 중심 모델의 전국 확산 기대
- 청소년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청문회 주인공 이용수 할머니 인터뷰 등 활동 주축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12.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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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보고서 – 동행 책자 표지.광명시는 시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활동한 기록모음집 동행을 발간했다.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보고서 – 동행 책자 표지.광명시는 시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활동한 기록모음집 동행을 발간했다.

광명 시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17년 까지 3년 간 활동한 기록을 모은 소책자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보고서 동행>(124)13일 발행됐다.

<동행>은 국내 최초로 지자체인 광명시에서 청소년 등 시민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실질적으로 활동해온 기록 및 국내외 지킴이 활동 기록집이다. 이 보고서에는 시민들과 할머니들의 3년 동행 타임라인 외에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모델 이용수 할머니의 청소년 인터뷰 안신권 광주 나눔의 집 소장 인터뷰 11월 유네스코 위안부 기록물 재등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던 미국 인권단체의 릴리언 싱, 줄리 탕 위안부정의연대 공동의장 인터뷰 등이 실려 있다.

또 청소년들이 위안부 피해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1991년 최초 증언자 김학순 할머니 이야기 위안부 피해 역사 바로 알기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현황 등 교육 자료를 충실히 담았다.

안신권 경기 광주 나눔의 집 소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꾸준히 지원해온 양기대 시장과 광명 시민들은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 가장 반기는 손님이자 올바른 역사와 여성인권에 대한 실천가라고 말했다.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광명동굴 입장료 수입금의 1%를 기부하는 등 할머니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광명시의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의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113항에 따르면 국가와 지자체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관한 교육·홍보 및 학예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광명시는 이 조항에 따라 <동행> 책자를 발행했다.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02-2680-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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