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나눔 실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12.27 11: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2동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원들이 12월26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창틀교체 등 주거 환경 정비를 하고 있다.
광명2동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원들이 12월26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창틀교체 등 주거 환경 정비를 하고 있다.

광명2동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맹수, 부녀회장 이춘희)26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창틀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무한한 관심과 배려를 몸소 실천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대상자인 김 모 씨(, 86)와 나 모 씨(, 87)는 집은 거실 창틀이 낡고 오래돼 한 겨울 찬바람이 들어오고 있는 상태였고, 특히 백 모 씨(, 78) 집은 벽지 곳곳이 습기로 곰팡이가 피어있고 창틀이 파손되는 등 노후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은 집안 곳곳의 먼지와 곰팡이를 제거하고 소독과 도배를 실시했으며, 창틀을 새로 교체해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김 씨(, 86) 혼자살기가 버거워 감히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웃들이 찾아와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맹수 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고, 이춘희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홍순화 광명2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02-2680-5048)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