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파리 유라시아 대륙철도 가상열차표 예매 1만매 돌파

예매 29일 만에 1만 272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 반영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염원담은 기적의 승차권

KTX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공감대 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01.28 13: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광명-파리 유라시아 대륙철도 가상 승차권 예매 1만매 돌파기념 행사가 열렸다.
28일 광명-파리 유라시아 대륙철도 가상 승차권 예매 1만매 돌파기념 행사가 열렸다.

 

광명시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의 의지가 담긴 광명-파리행 가상열차표 예매를 시작한지 29일 만인 128일 현재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명-파리행 가상열차표는 지난해 1231일 전 국민을 상대로 예매를 받기 시작해 이날 현재 예매자는 1272명으로 집계됐다.

 

광명시는 28일 오전 9KTX광명역 내 광명시 홍보관에서 양기대 시장과 예매자, 유라시아대륙철도 추진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파리행 열차표 예매 1만매 돌파기념 행사를 열었다.

 

1만번째 예매자인 최보경씨는 북한 개성을 지나 시베리아를 횡단하여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지인 파리로 간다는 상상이 빠른 시일 내에 현실로 다가왔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명-파리행 열차표 예매가 한 달도 안 돼 1만매를 돌파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면서 통일 전이라도 북한이 철길을 열어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연결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열차표는 20221107분에 광명역을 출발하여 유럽의 심장부인 파리를 종착역으로 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가상 승차권으로 예매를 신청하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열차표 예매는 KTX광명역 내의 광명시 홍보관 및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100선에 뽑힌 광명동굴, 광명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어 시 관계자는 파리행 열차표가 2030세대에게는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모두에게는 팍팍한 삶의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희망 여행을 꿈꾸는 시간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철도정책실 02-2680-6891)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