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순)에서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이웃사랑이 가득 담긴 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그 동안 자판기 등을 운영해 얻은 수입금으로 마련하여 지급하게 되었다.

강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설맞이 김 나눔 행사를 통해 생활 속의 작은 나눔이 큰 도움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도현 철산3동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 나눔 행사를 실천해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철산3동주민센터 02-2680-5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