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설맞이’를 위하여 광복교회에서 광명1동, 철산1·2동 주민센터에 온누리상품권 및 쌀을 전달하여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수 있게 되었다.
광복교회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따뜻한 설맞이’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광명1동에 16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철산1동에 쌀 20kg 40포, 철산2동에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각 동에 전달된 물품 등은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된다.
김덕규 광복교회 담임목사는 “설날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날을 보내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달하였다.
철산2동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은 최○○(76세) 어르신은 “ 물가가 올라 설날 차례상을 차릴 일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줘 너무 감사하고 부담을 덜어 주어 이번 설날은 따뜻할 것 같다”고 기뻐했다.
홍병기 철산2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설날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신 광복교회 김덕규 담임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철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