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보건소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생활터에 찾아가는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아파트 등 지역 주민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에 건강 환경을 조성하여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건강 캠페인, 운동 프로그램 운영, 건강요리교실 등 보건소 건강 프로그램을 생활터에서 직접 운영한다.
2018년 사업은 지난달 설명회 및 공개모집을 통하여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도덕파크타운아파트, 신촌휴먼시아 1단지아파트로 선정되었다.
2018년 건강한 생활터 조성을 위하여 건강정보 전파 및 건강문제 해결 참여를 통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걷기 인식 유도를 위한 건강계단 설치, 전문 운동강사를 통한 바디라인 만들기 운동교실 운영,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빈혈 측정, 이동 금연클리닉, 치매선별검사, 스트레스 검사, 건강 요리교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통해 건강계단 설치 5개소, 지역주민 건강리더 육성 53명, 바디라인 운동교실 운영 112회 1,811명, 통합건강캠페인 2,660건을 추진하였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선정된 3개소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경로당 등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자 확대, 서비스 제공 장소 공유로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 02-2680-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