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18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하여 첫 기획전 ‘패션의 완성! 업사이클’전시회를 28일 오후 3시에 개막했다.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나상성 시의원, 업사이클 패션 기업 관계자, 디자이너, 작가 등 약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여한 이번 개막식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새 도약을 시민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 패션 전시이자 트렌드를 제시하는 행사로 구성하였다.
또한, 2017년 업사이클 패션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들의 시상식과 감각적인 업사이클 패션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2015년 6월 개관한 이래 약 7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4개팀, 75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패션의 완성! 업사이클’ 전시회를 시작으로 업사이클 예술축제, 해외 유수 축제 연계 행사, 국내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016년에 지원받은 경기 창조오디션 교부금으로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업사이클 예술 문화에서 더 나아가 업사이클 산업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과 업사이클아트센터팀 02-2680-6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