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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열린어린이집에 맡기니 안심돼요

언제든지 찾아가 볼 수 있는 보육환경에 부모 만족도 높아

  • 기자명 광명시민기자 김정옥
  • 승인 : 2018.03.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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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언제든지 찾아가 볼 수 있는 보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선정된 어린이집이다. 부모의 형편에 맞게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이 없다.

 

열린어린이집에서 선생님과 함께
열린어린이집에서 선생님과 함께

 

시설 개방, 부모 형편에 맞게 자유로운 참여

광명시는 지난해 10월 광명시 전체 327개 어린이집

 

가운데 보건복지부 우수형 1, 지방자치단체형 22곳으로 총 23곳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 우수형으로 지정받은 시립 소하누리어린이집의 송하영 원장은 부모님들과 신뢰관계가 돈독해져서 자연스럽게 아이를 함께 키워가는 협조적인 분위기로 발전했어요. 또 열린어린이집에 주어지는 인센티브가 있어 업무 분담은 오히려 줄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열린어린이집의 장점을 설명했다.

 

자주 방문 소통하니 교사·부모 신뢰 커져

맞벌이를 하며 자녀 3명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고성은(철산동) 씨는 엄마가 필요할 때마다 얼굴이 보이므로 아이들도 안심이 되나 봐요. 일부이겠지만 보여주기식 학습이나 폐쇄적인 환경이 싫어서 열린어린이집을 선택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내부 사정을 잘 알게 되니 더 마음도 놓이고 믿음이 생겼어요. 우리 아이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벌이 어린이집 안 보낸다는 것일 만큼 아이들도 어린이집을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들의 반응이 좋아서 해마다 늘려갈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23곳에 대한 재평가와 함께 올해 10곳을 더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917일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문의는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www.gmscc.or.kr, 02-899-0163~4)로 하면 된다.

 

광명시 보육지원과 02-2680-2254

글 김정옥 사진 손영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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