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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Gwangmyeong_official instagram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04.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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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고 하기엔 점점 지분을 잃어버린 요즘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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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월이 지나도 계속해서 4월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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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창문을 열어도 괜찮은 날씨인가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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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바람이 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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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홀씨가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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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사이로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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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뿐히 걸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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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바람에 날아온 씨앗 때문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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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고민을 털고 터져나온 꽃 때문이라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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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길 위로 모든 봄이 다시 태어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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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그래피 - 하안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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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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