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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동, 어르신 행복 나들이 ‘동행’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와 광명개인택시봉사단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 협력사업 결실 맺어

어르신 30명과 봉사자 28명이 참여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04.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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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와 광명개인택시봉사단은 18일 저소득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어르신 행복나들이 동행' 사업을 진행하였다.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와 광명개인택시봉사단은 18일 저소득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어르신 행복나들이 동행' 사업을 진행하였다.

 

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김군채)와 광명개인택시봉사단 늘푸른소나무(단장 이영섭)418일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이천시립박물관을 견학하고 화담숲을 관람하는 어르신과의 동행사업을 진행하였다.

 

어르신과의 동행은 광명개인택시 봉사단체인 늘푸른소나무 봉사단원 10명이 차량봉사자로 참여하였고 어르신 3명과 누리복지협의체 자원봉사자 1명을 매칭하여 택시에 탑승, 이천시립박물관을 견학하고 점심식사를 한 후 화담숲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얼마 만에 가는 나들이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그렇지 않아도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들을 보며 마음이 들뜨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봄나들이에 참여 할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다라고 말씀하시며 자원봉사자의 손을 꼭 잡고 눈시울을 붉혔다.

 

나들이를 기획한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 김군채 위원장은 광명3동 누리복지 협의체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주민들과 이들의 삶에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명3동에 맞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들을 통하여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범 광명3동장은 이번 나들이가 도심 속에 살고 있는 어르신께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관 협력의 확대를 통하여 공적인 영역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들이는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광명새마을금고 남정현 이사와 개봉중앙교회 후원 등 지역사회 자원들의 연계와 협력을 통하여 진행된 행사로 민·관 협력사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광명3동 주민센터 02-2680-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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