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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소하도서관, ‘황교익 저자 초청 강연회’ 성황리 개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04.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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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서관은 제54회 도서관주간 기념을 맞이하여 지난 421일 충현도서관과 공동 진행으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하도서관은 21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소하도서관은 21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이날 강연에서 음식쾌락은 어떻게 탄생하였나를 주제로 음식의 맛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음식의 맛보다 음식철학을 통해 사람들은 음식의 쾌락을 느낀다는 이야기인류가 생존을 위해 음식물을 먹게 된 이야기부터 이런 동물적 영역을 벗어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수준까지 욕구를 확장하게 된 인간의 이야기를 먹거리 방송 트렌드 등의 다양한 소재와 해박한 지식 바탕으로 흥미롭게 강연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TV에서만 보던 작가님을 실제로 만나보게 되어 영광이었으며, 재미있고 유쾌한 입담으로 맛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알게 돼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도서관에서 이런 강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제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순호 소하도서관장은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연중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하나로 장르를 개척한 우리나라 제1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농민신문사 기자, 사단법인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 슬로푸드 한국지부 이사, 사단법인 끼니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tvN ‘수요미식회’, ‘알쓸신잡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강연, 칼럼연재 등으로 한국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허기진 도시의 밭은 식탐’, ‘미각의 제국’, ‘한국 음식 문화 박물지’, ‘서울을 먹다등이 있다.

 

 

소하도서관 독서진흥팀 02-268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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