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최영길)는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전체에 전기 안마기를 증정했다.
이번 안마기 지원은 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인구 중 25%를 차지하는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최영길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해드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내 경로당 회장단은 “건강하게 살도록 늘 노력하지만 혼자서 건강관리를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경로당에 안마기를 지원해주니 우리 노인들이 건강관리는 물론, 경로당에서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사각지대 없는 학온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학온동 주민센터(02-2680-5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