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을 위해 ‘2018년도 제1차 CYS-Net(Community Youth Safty-Net) 운영위원회(위원장 설진충 광명시평생교육사업소 소장)’를 개최했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위기청소년특별지원)에 따라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생활지원, 의료비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등이 이뤄진다.
‘CYS-Net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가 결정되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층적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 6명은 올해 12월까지 활동지원, 자립지원, 생활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올해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희망자는 해당 거주지역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청소년안전망(CYS-Net)의 필수연계기관인 학교, 교육청, 노동관서, 청소년상담소, 청소년지원센터 등을 중심으로 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정책팀(02-2680-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