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시는 15일 광명여성비전센터 너른강의실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관광상품 매니저·세무회계 사무직원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관광상품 매니저 양성과정 △세무회계 사무직원 양성 과정으로 전액 무료로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70명이 응시했다. 응시생 중 면접을 거쳐 과정별로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했다.
관광상품 매니저 과정은 오는 7월 24일까지 총 240시간, 세무회계 사무직원 과정은 8월 10일까지 총 24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과 동시에 전문자격증 을 취득하고 관련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 모두가 전원 수료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원하는 직장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D프린터 플레이어 양성과정 등 4차 산업 및 전문분야 직업훈련 6개 과정을 운영해 136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으며 그중 81명 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정책팀(02-2680-6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