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이 달부터 미세먼지 민감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비 찾아가는 케어서비스 시범사업’ 을 질병관리본부·보건사회연구원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머리카락 1/10크기인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하여 우리 몸에 흡수되면 폐렴·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은 물론 고혈압·당뇨병과 심장질환,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건강 위험요인이다. 미세먼지는 특히 노인과 어린이에게 더 민감하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시 보건소에서는 노인 및 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96명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설문조사 후 사업효과 여부에 따라 내년부터는 교육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미세먼지 전문교육 자료 개발은 질병관리본부·보건사회연구원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 이용자 200여 명도 시범사업 대상으로 포함하여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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