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회장 김충숙)은 지난 13일 삼척 대명리조트에서 하계수련대회를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단체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표창대상자로 선정된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단체원들은 3~20년간 헌옷을 모아 불우이웃돕기를 하였으며 자율방범 및 자율순찰대를 구성해 마을을 안전하게 지켰다. 또 시민을 위한 사랑의 국수나누기와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힘써 왔다.
박승원 시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한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단체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수십 년 동안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하계수련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삼척 대명리조트(삼척 쏠비치)에서 단체원 35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분임토의를 시작으로 개회식, 특강, 화합의 한마당, 분임토의 발표,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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