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폭염에서 살아남기!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어지러움·메스꺼움 있으면 즉시 병원 진료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08.02 14: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명시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과 만성질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문간호사 14명이 동주민센터에서 주민 밀착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상시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들은 충분한 수분 섭취, 햇볕이 뜨겁고 기온이 높은 시간대(오후 12시~5시)에 외출 자제, 어지러움·두통·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 진료를 받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또 식욕 부진과 기력 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비타민·무기질 복합제 또는 간편 영양죽을 지원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신청하세요

 

폭염으로 건강문제가 있거나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방문건강교육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하면 일사병 등으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급성질환이지만,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폭염 시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행동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 예방과 대처법

1.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틈틈이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2.어지러움·두통·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시원한 곳으로 가서 휴식을 취한다.

3.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위험시간대(오후 12시~5시)에는 활동을 줄여야 한다.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한다.

4.폭염 시에는 술이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게 좋지 않다. 심혈관질환·당뇨병·뇌졸중 등이 있는 사람은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5.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풀고 시원한(너무 차갑지 않은)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6.환자에게 수분 보충은 도움 되지만, 의식이 없다면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말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건강생활과 ☎ 02-2680-5550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