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일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 대비 안전대책으로 주거취약가구에 친환경 쿨매트 273개를 전달하였다.
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자 지하주택 등 주거유형별 6가구씩 총108가구를 방문해 집안온도와 선풍기 및 냉장고 등 가동실태를 파악했다. 그 결과 쿨매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쿨매트 지원을 진행했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옥탑방과 같은 곳의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이라며 “쿨매트가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폭염안전대책으로 폭염특보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절기 취약가구에 대한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02-2680-6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