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무더위 얼음쉼터’운영

폭염, 얼음 녹듯이 사라져라! 대형 얼음 비치한 무더위 얼음쉼터 운영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08.06 16: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 광명7동 주민센터가 국가재난 수준의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이색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7동주민센터는 동사무소 앞 정자에 20Kg가량의 대형 얼음을 비치하고 ‘무더위 얼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7동주민센터는 동사무소 앞 정자에 20Kg가량의 대형 얼음을 비치하고 ‘무더위 얼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7동 주민센터는 평일 야간 및 휴일에 주민센터 내부 공간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나, 선뜻 주민센터에 들어오지 못하고 정자에 잠시 앉아 땀을 식히는 주민들을 위해 동사무소 앞 정자에 20Kg가량의 대형 얼음을 비치하고 무더위 얼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은 무더위 얼음 쉼터를 찾아 얼음 주위에 둘러 앉아 손을 대기도 하고 차가운 물에 손을 담그며 이웃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날씨가 무더워 놀이터에서 놀지 못하는 아이들도 친구들과 함께 얼음을 만지고 물장난도 치며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었다.

 

김태영 동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및 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주민들이 무더위 얼음 쉼터에서 더위를 식히시는 모습을 보니 좋다 광명7동 주민센터는 항상 주민들에게 열려있으니 어려워 말고 언제든 들어와서 쉬었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더위 얼음 쉼터 는 이달 24일까지 평일 낮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02-2680-5132)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