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이르쿠츠크 청소년들의 국제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2018 청소년국제문화교류[퍼즐]이 실시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에서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고형복) 주관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7박 9일) ‘문화·예술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러시아 이르쿠츠크 및 알혼섬(바이칼 호수) 일대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1차 서류, 2차 면접·오디션 등 공개모집을 통해 문화·예술에 끼와 재능이 있고 교류활동 참여 의지가 확고한 청소년(14세~24세) 총 20명을 선발하며, 이 중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 4명은 참가비를 지원받게 된다.
2018 청소년국제문화교류[퍼즐] 은 청소년 글로벌 문화·예술 교류를 주제로 러시아 이르쿠츠크 및 알혼섬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문화 알리기 활동, 양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류활동과 공연, 이르쿠츠크 예술학교 방문, 주 이르쿠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 이르쿠츠크·알혼섬(바이칼 호수) 문화 탐방 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매년 국제교류를 진행해왔다. 그리고 2017년 3월 러시아 이르쿠츠크 음악예술학교 및 알혼섬 청소년들이 내한하여 ‘광명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를 계기로 광명과 이르쿠츠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류활동이 활성화 되었다.
2018 청소년국제문화교류[퍼즐] 참가자를 모집 중(8.7.~8.23.)에 있으며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center.gmyout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 청소년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