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21일 ‘무더위 때려잡기 프로젝트’ 제2탄으로 관내 독거노인에게 한방오리녹두누룽지탕을 대접했다.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1:1 매칭해 매일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왔다. 이번 식사대접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방오리녹두누룽지탕을 보양식으로 마련했으며 더불어 천연비타민과 여름나기 비상약품도 선물했다.
식사 대접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영양만점의 한방오리녹두누룽지탕을 대접받아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군채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3동 ‘무더위 때려잡기 프로젝트’는 광명3동누리복지협의체가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폭염 취약자에게 폭염 대비 안전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무더위 때려잡기 프로젝트 3탄’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광3시네마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3동 주민센터(02-2680-5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