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문식)는 지난 4일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광명시 개인택시 봉사단체인 늘푸른소나무봉사단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동 누리복지팀과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이 그동안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많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연계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12일에는 관내 이동편의 취약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통일전망대 등 파주시 일대를 관광하는 나들이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향후 봉사단이 운행하는 택시차량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누리복지 관련 사업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택시 승객이나 주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동 누리복지팀과 보다 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민문식 동장은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해온 늘푸른소나무봉사단과 MOU체결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2012년 창단 이후 지역 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식료품을 후원하는 등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02-2680-5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