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국내 메르스 환자 발생... 개인위생 각별 주의!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에 따른 주의...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9월 9일부터 광명시 비상방역대책본부 구성하여 운영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09.10 16:44
  • 수정 : 2018.09.10 18: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최근 국내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5186명의 감염자와 38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던 메르스가 다시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3년 만이다.

이번 메르스 확진 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오만 등 보건당국이 메르스 오염지역으로 지정한 나라가 아닌 쿠웨이트 출장 이력만 있어 중동 지역으로 여행 혹은 출장 예정이 있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시 차원의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메르스 의심환자 인지 즉시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에 보고, 의심환자 분류요청, 격리병상 배정요청, 의심환자 접촉자 발생 시 상시 모니터링 등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가 호흡기 감염병인만큼 기침 등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일상생활 시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을 것과 기침 증상이 있을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시민이 중동지역 방문 중에는 낙타 고기, 낙타유 및 낙타와의 접촉을 하지 말 것과, 중동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설사 등의 증상으로 메르스가 의심될 때는 먼저 의료기관 방문 전에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광명시보건소 02-2680-2577로 연락할 것을 알렸다.

 

 

 

 

 

◐건강생활과 감염관리팀(02-2680-5543)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