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효행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효 가정에 지원하는 효행장려금 신청을 9월말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광명시 효행장려금은 4대 이상이 주민등록상 동일한 주소지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만 75세 이상 직계존비속을 실제로 부양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9월 28일(금)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효행장려금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에는 10월에 연 500,000원(1회)을 지급한다.
김용진 사회복지과장은 “효행장려금 제도가 점차 잊혀져가는 효 문화를 되살리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02-2680-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