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자매결연 해군함대 ‘광명함’을 방문하여 추석명절 중에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박승원 광명시장이 방문한 해군함대 ‘광명함’은 광명시와 1990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했다.
박승원 시장은 “추석명절에도 고향을 가지 못하고 동해바다를 수호하는 해군 장병들이 있어, 우리 국민 모두가 즐겁게 명절을 즐길 수 있다” 며 “해군함대 ‘광명함’과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상호 방문하여 교류협력을 증대하자”고 말했다.
광명함은 해군1함대 사령부 소속 1천200톤급 초계함으로 해상경비작전, 연안함포지원, 탐색 및 구조작전 등을 수행하며 1998년에는 여수 간첩선을 격침시켰으며, 2017년에는 ‘바다의 탑건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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