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우리 동네 투캅스

광명경찰서 철산지구대 강재구 경위·노창래 경장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09.30 13:09
  • 수정 : 2018.09.30 13: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경찰서 철산지구대에서 근무하는 두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범인을 검거한 공로로 9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과 광명경찰서장의 표창을 받았다.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겠다는 강재구 경위(경찰 19년차)와 경찰관이던 아버지를 존경해 2대째 경찰관이 된 노창래 경장(경찰 4년차)이 주인공이다.

 

 

 

 

 

시민 안전 위해 추석 연휴 24시간 비상근무

두 경찰관은 81일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피해자는 현금 1000만원을 인출해 범인을 만나 건네줄 예정이었다.

이들은 범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피해자와 쪽지를 주고받으며 범인을 인근 카페로 오도록 유도해 잠복하고 있다가 검거했다. 잡고 보니 범인은 이미 3차례나 보이스피싱 여죄가 있었다.

 

피해자 김명숙(가명·일직동) 씨는 젊은 내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줄 몰랐어요. 이번에 정말 경찰에 든든함을 느꼈고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재구 경위와 노창래 경장은

시민이 피해를 보기 전에 검거해 보람이 크다

금감원 등 공공기관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개인에게

금품이나 신상정보를 전화나 문자로 요구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곧 다가올 추석 연휴에 경찰관들은 더 바쁘다. 시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경계근무를 선다.

강 경위는 집을 오래 비울 경우에는 지구대에 신청하면 집 주변을 순찰해주고, 주거침입경보기를 신청하면 지구대에서 무료로 달아준다고 알려주었다.

 

 

광명경찰서 철산지구대 02-2682-0112

글 김정옥

사진 손영옥 시민기자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