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시 자치권 강화... 시민위한 정책에 역량집중

중앙정부 밀어붙이기식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위한 정책 역량집중

평화시대에 맞춰 남북교류 협력, 평화철도 중심역으로 내실 있게 추진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10.08 15:56
  • 수정 : 2018.10.08 15: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하안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 일방적인 중앙정부 정책에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8일 오전에 가진 10월 월례회의를 통해 중앙정부 밀어붙이기식 정책에서 과감히 벗어나 광명시의 자치권을 지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와 관련한 지역의 민원과 언론 등에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자치분권 대학 광명캠퍼스 과정에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한반도 평화시대와 관련, 남북교류협력 추진으로 남북복싱대회 유치 등 문화 체육교류에 관심을 당부했다.

 

 

시민과 함께한 광명문화예술대축제
시민과 함께한 광명문화예술대축제

 

 

이어 남북평화철도 연결과 관련, KTX광명역이 한반도를 관통하는 남북평화 철도의 중심역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과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을 충실히 해서 정부에 제안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준비를 당부.

 

박 시장은 최근 이뤄진 조직개편과 관련,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에서 서둘러서 개편이 이뤄졌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각 부서장들을 중심으로 민선7기 공약사업과 내년도에 추진할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속도를 내줄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민선7기 공약 113건에 대한 토론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정책의견에 대해 듣고 같이 토론하는 ‘500인 원탁토론회에 대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대해 고마움을 나타내며 내년부터 정례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첨예한 갈등에 대해 내실 있게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특히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당당한 민관협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고 듣는 과정에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구체화하여 내실 있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축제와 관련, 권역별 통합과 함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규모 동아리 축제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박 시장은 조직의 단결과 융합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하고 조직의 분열과 불신을 조장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홍보과 공보팀(02-2680-2138)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