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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깔끔해진 집 볼 때마다 웃음 나고 뿌듯해”

맞춤형 정리수납교육 수료한 이경자(광명5동) 씨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10.16 10:14
  • 수정 : 2018.10.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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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가 89일부터 96일까지 진행한 비움·채움·나눔맞춤 정리수납교육에 참여해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받았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일주일에 한 번 3시간씩 5주 동안 받는 교육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교육을 받기 전에는 식품을 사면 냉장고에 검정 비닐봉지째 집어넣어서 막상 필요할 때는 봉투마다 열어보아야 했고, 어떤 때는 채소가 무르고 썩은 게 있어서 버리기도 했다.

옷장도 필요한 것을 찾을 때마다 흐트러뜨려서 정돈이 안 됐고, 조리대 안은 이것저것 잡동사니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볼 때마다 치워야지 치워야지했지만 어머니를 간병하면서 몸도 마음도 지치고 우울해서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일주일에 1번, 3시간씩 5주.
일주일에 1번, 3시간씩 5주.

 

 

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 주변에서 부러워해

 

그런데 정리수납교육을 받으면서 배운 대로 하나씩 정리하다 보니 어느새 옷장에는 옷이 가지런히 걸려 있고, 냉장고에서는 검정 비닐봉지가 사라졌으며, 조리대 안에는 선반에 물건이 질서정연하게 놓였다.

볼 때마다 내 자신이 뿌듯해서 웃음이 나온다. 무엇보다도 우울했던 내 마음이 치유된 것 같다.  또 잘 정리해놓은 것을 유지해야 하니까 정리정돈이 생활화되는 것 같다.

교육을 다 마치고 자격증까지 취득하자 주변 사람들이 부러워하며 자신들도 이런 교육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을 지원해주고 삶의 활력을 준 광명시에 감사한다. 이번 교육은 정말 대박이었다.

 

 

 

복지정책과 ☎ 02-2680-6899
복지정책과 ☎ 02-2680-6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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