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정안진) 및 부녀회(회장 윤경희)는 22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20여 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 14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고추장을 담그기가 힘이 들어 직접 담가먹지 못하고 사먹었다”며 “직접 담근 고추장을 나누어 주니 정말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고 전했다.
정안진 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누고 봉사하겠다” 고 했다.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02-2680-5081)
광명7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원식·이복희)는 지난 23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로, 관내 홀몸 어르신 2가구에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해줬다.
이번 싱크대 교체로 홀몸 어르신들은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싱크대 교체 지원을 받은 안 모 어르신은 “낡은 싱크대를 교체할 엄두도 못 냈다. 싱크대를 새로 바꿔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원식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돕겠다”고 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관내 소외 이웃 80가구에 사랑의 고추장을 지원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가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 안부인사와 함께 고추장을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 받은 광명7동 김 모 어르신은 “고추장을 먹을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했다.
이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눠드린 고추장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광명7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02-2680-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