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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민선7기 광명, 5만6000명 일자리 만든다

2022년까지 4년간 공공일자리 2만5270명, 민간일자리 3만740명 목표

일자리 지키기․만들기․채우기․나누기 4개 분야 역점 추진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10.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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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2022년까지 4년간 공공일자리 2만5270명과 민간일자리 3만740명을 합해 총 5만6010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2년까지 4년간 공공일자리 2만5270명과 민간일자리 3만740명을 합해 총 5만6010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명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민선7기 일자리 정책’을 10월 15일 발표했다. 광명시는 2022년까지 4년간 공공일자리 2만5270명과 민간일자리 3만740명을 합해 총 5만6010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 일자리 목표로 15~64세 고용률은 67.7%를 달성하고, 총 취업자 수는 16만 5940명을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광명시의 15~64세 고용률은 65.3%, 취업자 수는 16만1900명(통계청 2018년. 8월 기준)이다.

광명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으로 일자리 지키기․만들기․채우기․나누기 4개 분야로 나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일자리 지키기

연간 6000여 명 공공일자리 창출

 

광명시는 일자리 지키기로 연간 6000여 명에게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성과가 있는 공공일자리는 계속 확대하지만 그동안 성과가 미흡했던 사업은 ‘일몰제’를 도입해 폐지한다. 또 시의 재정에 문제가 없다면 언제든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사고 제로(0)’의 안전한 공공일터를 만들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공공일자리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진단을 연1회 이상 실시한다.

 

 

일자리 만들기

‘광명 1969 행복일자리’ 연 382명

 

일자리 만들기로 내년부터 청년․여성․다문화․장애인을 위한 맞춤일자리 ‘광명 1969 행복일자리’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방과 후 문화체육교실, 아동 안심귀가 서비스, 방문 외국인 민원 안내도우미, 힐링안마 서비스, 학교체육관 개방 관리 등 10개 분야에서 연인원 382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일자리 채우기

공공일자리 참여 소득기준 완화

 

광명시는 일자리 채우기로 소득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공공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하우스 푸어(자기 집을 가지고 있지만 빈곤층에 속하는 사람)가 공공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기준 재산세를 기존의 30만~45만 원에서 50만~60만 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또 사업의 성격이 유사한 기존의 ‘새희망 일자리사업’과 ‘5060 베이비 부머’사업을 통·폐합해 내년에는 ‘신(新)중년 일자리사업’으로 실효성 있게 추진한다.

 

 

일자리 나누기

구인․구직자에게 공공시설 공간 제공

일자리 나누기로는 구직 희망자와 구인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의 공간을 최우선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일자리창조허브센터 증축하고 자영업지원센터와 노동자복지회관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고급기술 경력을 가진 퇴직자를 모집해 ‘지역사회 환원 일자리 재능기부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와 경기도 인근 자치단체 경제활동 인구 현황(통계청 2018년 8월 기준)
광명시와 경기도 인근 자치단체 경제활동 인구 현황(통계청 2018년 8월 기준)

 

 

청년 50명 참여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설치

특히 광명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광명시는 이미 청년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창업환경을 제공하고 시설과 자금을 지원하고 알선하기 위해 ‘광명시 창업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 중이다.

또 청년 창업 푸드트럭 존(음식트럭 판매지역) 설치, 광명동굴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기업체와 연계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50명)를 설치해 청년들의 취업 고충과 어려움에 귀 기울인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에 총력

-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1회 일자리 정책 점검

 

광명시는 민선7기 일자리 정책을 확실히 추진하기 위해 시장 직속의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를 운영해 월 1회 광명시의 일자리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일자리위원회는 광명시의 공공일자리와 민간일자리 창출 정책을 만드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3D 프린터, 드론 등 4차 산업 육성 지원

 

고용시장에서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문제가 되곤 한다.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서로 만족하도록 연결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광명시는 이를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세밀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일자리박람회도 찾아가는 맞춤형 박람회형태로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자리박람회는 장소 문제로 시민체육관이나 시청 대회의실, 동주민센터 등 공공장소에서 개최했다. 내년부터는 여기서 더 나아가 구인업체가 요청하면 그 업체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박람회도 개최해 한 명의 시민이라도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공공일자리를 확대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명시는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와 중소상인들이 편안히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규제는 최소화하기로 했다.

3D 프린터, 드론 등 4차 산업의 육성을 지원한다.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 여성새일센터, 여성비전센터, 학습지원센터 등을 통해 4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 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디자인지식산업센터 등이 조속히 완공돼 광명시에 많은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광명시에 입주하는 신규업체에는 광명시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KTX광명역세권에 완공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라까사 관광호텔의 경우 현재 광명시민 29명이 채용됐고, 20여 명이 추가로 채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준대규모점포 개설도 추진하고 있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광명시민 우선채용 권고가 가능하다.

 

 

 

 

광명시 일자리 창출의 보고

KTX광명역세권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일원 202m2(61만 평)에 조성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022년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는 일반산업단지뿐 아니라 첨단연구단지와 유통단지도 들어서 총 41180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TX광명역세권에 공사 중인 디자인지식산업센터(디자인 관련 업종)202111월 입주 예정으로 1497실 가운데 93%가 분양됐고, 광명역 M클러스터(의료 관련 업종)202012월 입주 예정으로 760실 중 68%가 계약돼 광명시민 일자리 창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대 광명병원도 20213월 개원 예정이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창출과 02-2680-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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