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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기록 남기기 12년째

인 터 뷰 | 여든 넘은 나이에도 촬영 봉사 현창주 씨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10.30 11:36
  • 수정 : 2020.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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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사진·포토샵·동영상 공부

 

그는 2006년부터 12년째 광명시의 마을축제를 비롯한 행사장 을 누비며 사진과 영상을 찍어 CD에 담아 행사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현창주 씨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기간에 친구들과 필름카메라를 가지고 기록사진 봉사를 했던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통해 기록물의 중요성을 인식한 그는 우리 고장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2004년부터 평생학습원에서 사진·포토샵·컴퓨터·동영상에 대해 배웠다.

지금도 영상편집책을 매일 보며 공부할 정도로 열정이 남다르다.

허리 수술과 황반변성으로 사진 찍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 후부터는 기록물은 영상으로 만들고 있는데, 손바닥만한 돋보기를 보며 촬영본을 편집해서 남들보다 몇 배 시간이 걸린다.

 

 

현창수(81세, 철산4동)씨
현창수(81세, 철산4동)씨

 

그럼에도 그는

“광명시 곳곳을 다니며 사람을 만나는 것이 즐겁고, 사진이나 영상을 잘 봤다며 인사를 해주시면 참 감사해요.

 공연을 보며 박수치고 환하게 웃는 표정을 영상에 담는 순간이 행복합니다. 며칠에 걸친 편집과정을 마치고 CD가 나오는 순간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철산4동 주민센터 ☎ 02-2680-6611

글 윤진희 사진 손영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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