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운영했던 장애인 문화체험교실이 11월 5일 종강했다.
장애인 문화체험교실은 장애인들에게 친목도모 및 정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실은 운영 첫날인 9월 10일 가죽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가죽공예, 목공예, 냅킨공예, 키링만들기, 수납함만들기 등
총 8회의 체험이 운영됐다.
문화체험교실에 참가한 김 모 씨는 “문화체험교실에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삶의 작은 활력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에서는 장애가 있는 시민들의 재활을 돕고 의료비 절감을 위해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재활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 워커 ‧ 목발 등 6종이며 보건소 물리치료실로 전화(02-2680-5567) 문의하여 재고 확인 후 방문대여 가능하다.
* 시민보건과 진료민원팀 (02-2680-5567)